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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파는 백화점 -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2 ㅣ 마인드북 시리즈 2
박옥수 지음 / 온마인드 / 2016년 7월
평점 :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책의 저자분은 목사이시고 세계 최초로 마인드교육을 창시한 청소년 문제 전문가로 알려져있네요.
백화점이라면 무슨 생각부터 드시나요?
전 없는 물건이 없는 지금은 좀 고급지향인? 상점이지요~
마음이란것이 나에게 속해있는 내 생각이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나도 모르게 다른 행동을 하기도 하죠.저도 그럴때가 종종 있답니다.아이들 혼낼때 이중적인 마음이
많이 생기는것같아요.
천사 엄마의 마음과 아닌 엄마의 마음이랄까
아마도 욕심에서 비롯되지않나싶기도 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면 싸울일도 없겠죠. 책 속에서도 "내 속에
두가지 마음이 산다" 이 두가지 마음을 잘 조절하는것이 행복해지는 길이겠죠
56p에 나오는 포도원 농부 이야기를 보며
무엇이 착하고 성실하던 농부를 그렇게 죄인으로 만들었나 싶었어요.
제가 보기엔 욕심에서 비롯되지않았나 싶어요~
월세도 왠지 주기 싫었겠죠 자기가 벌인 소득이었으니까요.
마음을 베푼다는건 받을사람을 잘 보고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옛날엔 살기 좋았어 라고 어른들이 말하는건 요즘 세상이 공짜없이 각박하다는 대변이고
공짜도 공짜가 아니구요.
온통 의심투성이라서 살기가 더 어려워지는것같네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며 일방적인 내 말만 들으라고 한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구요.
아이들 말도 꼼꼼히 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