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을 책임지는 책 - 모두 교양 있게 자라서 어른이 되자 채인선 작가의 책임지는 책 시리즈 3
채인선 지음, 윤진현 그림 / 토토북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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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교양이란 뭘까?

TV를 보다보면 가끔 "교양있게 행동해"라는 대사를 들은적이 있을것이고

그 상황은 뭐랄까 서로 언쟁을 높이고 얼굴이 붉어지는 씬일때가 많다.

나 어릴적엔 아파트가 거의 없어 집에서 떠들어도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가지않으니

시끄럽다 방송도 없고

하교후 밖에서 노니 집에서 뛰놀지 않아도 됐었는데

요즘의 아이들은 학원이다 뭐다 바쁘니

노는 시간은 저녁시간이 되어버렸고 그것도 아랫집 항의로 뒤꿈치들고 살살 걸어야하는 세상이 되었다.

세상의 편리성도 좋지만 점점 이웃간의 정은 각박하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아이의 키우며 요즘 가장 드는 생각이란것이

우리세대의 당연했던 어른공경과 식사예절이

울 애들에겐 하나씩 가르쳐야하는 예절이 되어버렸다.

눈치껏 알아서 가르치지않아도 환경이 그랬었는데 발전이란것이 다 좋지않음을

요즘은 참 많이 느낀다.

"교양을 책임지는 책"은 여러모로 엄마들이 아이에게 예절을 알려줄 수 있어

좋은 책이고 두고두고 봐야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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