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공동 초등학교 파랑새 사과문고 82
신천희 지음, 이장미 그림 / 파랑새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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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제 만나러 갑니다 라는 탈북녀들이 나오는 프로를 가끔보기도하고

그녀들이 농촌생활하는걸 보기도 한다.

살아온 세월때문인지

잘 사용하지않는 말과 식성도 틀린걸 알수있어

환경이 바뀌어도 살아온 식성과 말투는 금방 변할수없음을 느낀다.

올해 들어서 북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들려온다.

우리세대로부터 우리아이들이 겪은 이야기이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수없는 상황속에서

책으로 나마 앞으로 이렇지않을까 접해보았다.


통일을 대비한 공동초등학교

처음엔 서로서로 견제하면서 믿지도 않지만

아이들이라서일까

금방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학교가 되어갑니다.


마지막장의 부반장 종학이의 통일꽃을 만든 장면은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구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며

통일이 되면 어떻게 변할까하는 생각도 해보고

좋은 경험이었던것같습니다.


윗 리뷰는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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