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정원칙
정정숙 지음 / 카리스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받고 읽으면서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로 보일까하는 생각이 책 읽는 중간중간 든다.

나 어릴적엔

농사를 업으로 하시는 부모님덕에 공부보다는 들로 산으로 놀러다니기 바쁘고 학교에서 내준 숙제도 모르면 모르는데로 해갔던것 같은데

엄마가 된 나의 모습은

조금이라도 학교에서 잘하는 아이모습을 바라는걸까?


주말 5-6시간을 놀아도 부족한 아이들에게

너무 억압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든다.

내 어린시절과 비교하면 정말 시간이 없긴없다.

평일 두시간은 꾸준히 학원에서 보내고

겨우 한시간 남짓 시간이 여유로울까?

막상 시간이 나도 놀 친구가 없는 요즘이긴하다.

현재의 시간이 아이를 위한 시간이 맞는지 모르겠다.

아직 다가오지않은 미래를 위해 오늘을 너무 힘겹게 보내는건

아닌지...

사랑한다 말하고 무조건적으로 믿어주기 긍정으로 말하기 등등

좋은 말이 많은데 이것만이라도 실천해봐야겠다.


윗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