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생각하는 마흔인데요 - 사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
고원 지음 / 영수책방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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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시절 바라본 "마흔세대"는 김치도 척척,살림도 척척 하는 만능엄마인줄 알았다.

왜 그런 생각을 가졌냐면 그 많큼은 시간과 노려을 들여 자기꺼로 만들어 놓은게

아니었을까 그 시절 김치를 사먹기 보다 담는 세대여서 남

들과 똑같이 사는게 인생이었을거다.

​ 나이가 주는건 뭘까

나이: 태어나 내가 살아온 햇수

태어나 10년 부모의 보살핌 성

년까지 10년은 미래에 대한 불안

그후 찬란하고 사랑했던 나의 20대

육아와 함께 돈벌이 휴식기 30대

그리고 지금 가정 안에서 생활한지 10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흰머리가 늘어난 만큼 아이들은 자랐고 내 손은 거의 필요하지 않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두려움은 20대에도 존재했으나

지금은 시작하는것부터 겁이 난다.

코로나 시국 2년차

이제 나를 위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생각했고

마침 “오늘만 생각하는 마흔인데요” 책을 만났다.

​ 각 에피소드 감정이입이 되고 추억을 떠올리다 보니 손바닥크기 책을 오래 붙잡고 있었다.

​ 나이는 숫자일뿐 두려워 말자 . ​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보자 .

 

-------선인장 반지 편-----

 

잘 모셔둔 악세사리와 금붙이들이

생각이 났다.

아끼면 뭐하나 맘에 안들으면

팔아서 예쁜걸 사자 !

 

------맛보기 이상은 주어지지 않아 -----

 

-유년시절 중풍으로 누워계신 할머니가 계셨고

보살핌의 몫은 엄마몫이었다.

어릴때는 그게 당연하게 생각 되었는데 나라면 할 수 있을까 ㅡ.ㅡ

 

 

-------처음 가본 바 -------

 

영화에서 보는 바의 이미지는 빨간 드레스에 빨간 입술의 미모의 여성이 칵테일 한잔을

마시는 장면이 주를 이룬다. 싱글여성 ㅎ

음~~~ 기혼은 아닌건가?

작가님처럼 혼자갈 용기까지는 없 고

우선 검색을 좀 해봐야겠다.

덜 부담스러운곳으로 ~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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