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알드 달의 무섭고 징그럽고 끔찍한 동물들 담푸스 어린이 7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천미나 옮김 / 담푸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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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로알드 달 아시나요?

아마 책은 읽지 않았어도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는 많이 보았을거에요.

저도 책은 읽지 않았지만

먼저 마틸다와 찰리와 초콜릿 공장,샬롯의 거미줄을 보았으니까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어디서 샘솟아서 그리 주옥같은 글을 남기셨을까요~

로알드 달 작가의 상상력이 부럽습니다.

책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이 책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고 에피소드처럼 나뉘어져 있네여.

돼지,악어,사자,전갈,개미핥기,고슴도치,암소,달팽이,괴물

생각나는 이야기 한편 살펴볼까요?


"개미먹는 개미핥기"

부잣집아들 로이는 세상에 못가진것이 없었는데 하다하다 이젠 애완동물로 개미핥기를 부모에게 원합니다. 미국도 넘어 인도에서 개미핥기를 5천만원이나 주고 사게 되고 먹이도 주고 않고

개미만 먹으라 소리칩니다.

그러던중 개미허리를 가진 여든세살 고모에게 인사하라고 소리치는데 배가 고팠던 개미핥기는 개미란 소리에 낼름 먹이로 여겨 먹고 맙니다.

로이는 도망을 갔겠죠~


여기까지가 이야기 끝인데요.

앞으로 어떻게 되을까 상상을 해보는데요. 역시 전 어른이라선지

아마 그 개미핥기는 어딘가 다른곳으로 바로 옮겨졌겠죠 ㅎㅎ


평범하지 않은 애완동물은 윽~~~ 무섭네요.


고슴도치 가시에 엉덩이를 찔린 아이 이야기도

혼자 초코릿을 다 먹으러 들어 벌어진 일인걸 보면 나눔이 답인가 봅니다.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짤막하게 읽으며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로알드 달의

무섭고 징그럽고 끔직한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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