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국가, 정치, 사회라고 생각하는 지점에서 한국을 진단한다. 우리는 어디쯤 와 있는가. 이상과 현실의 괴리는 어느 정도인가.헬조선이라는 지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전세계적인 가속화에 속도가 맞아 어느 순간 선진국이 되어버린 지금. 이제는 속도를 늦추고 주변을 둘러보며 ‘흘린 것은 없나‘ 살펴야 할 때이다. 너무 멀리 가버리면 그만큼 찾으러 되돌아 오는 길은 멀고 험난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