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교토 산책 - 걷고 맛보고 즐기는 나만의 교토 여행
원경혜 지음 / BOOKERS(북커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토에 다녀온지 벌써 5년전 ㅠㅠ
짧은 일정이라 교토는 하루밖에 못 있었는데 아라시야마에서의 산책이 너무도 좋았고..가을단풍 시즌이 아니었음에도 기요미즈데라의 풍경도 너무 예뻐서 기억에 많이 남고 꼭! 교토에만 몇일 머무르는 일정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었는데..
그런 내 맘에 불을 확! 질러준 책!
나를 위한 맞춤책인가 싶을 정도로 책에 나와있는 모든 장소가 너무나 취향저격이고~~
전통적인 것들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교토는 가볼만한곳이 너무도 많은것같다. 또 내가 괜히 교토에 끌리는게 아니었다는걸 느낀게. 교토는 일본 전국 빵 소비량이 1위일때가 많다고 한다 ㅋㅋ 빵 소비량이 1위이니 커피 소비량도 1위인건 당연! 빵순이 인 내가 안좋아할수가 없는 여행지 아닌가!
넷플에서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 보고서 기온도 가보고싶었는데 작가님 진짜 제 맘속에 들어갔다 나오신건가요?
교토 도심뿐 아니라 '오하라'라는 곳도 꼭 가보고 싶다.시골 좋아하는 완전 내 취향일꺼 같음^^
정원.사찰.박물관 소도시 등 가볼만한곳과 맛집. 살것들. 숙소까지 알차게 작가님 취향에 맞춰 소개된 이 책 한권이면 교토여행 완벽!
호시노야교토에서 숙박을 하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싶지만 현실은 오모3 교토 도지바이 호시노리조트 ㅠㅠ 가격차이 이럴꺼임 ㅠㅠ
진짜 교토로 여행 계획좀 세워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