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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홈 스쿨링 : 영어 교육 -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주는 ㅣ 엄마표 홈스쿨링
진경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자연스럽게 배웠을텐데 했는데 사실 미국에서도 영어단어 제대로 못쓰는 아이들이 많다고하니
한국에서 한글공부하는거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드네요.
진경혜식 영어교육은 즐겁게하라 인거 같아요.
재미를 느끼게 되면 스스로 공부한다.
공부하자 영어책 펴주면 공부구나 싫다라는 느낌이 들지만
영어동요로 같이 춤추다보면 아 영어는 즐거운 거구나.이런 느낌을 아아들은 가지는거같아요.
그리고 영어공부를 언어에만 국한시키지 말고 문화나 체험 영화등
다방면으로 흥미를 유발시키면 더 효과적일거 같아요.
민준이 경우엔 태교때부터 영어동요 들려주고 씽씽 씨디를 틀어줘서인지
씽씽씨디듣고 지혼자 쥬스 쥬스 따라하곤 한답니다.
요즘은 한글이건 영어건 무조껀 따라하는데 아주 귀여워요.
이제 엄마가 학습모드로 드어갈때가 된거 같아서 요즘 고민이에요.
제가 보기에 저자의 영어교육의 가장 큰 차이점 발음- 라임과 파닉스로 기초를 튼튼히 한다는거죠.
보통 우리나라에선 영어 어느정도 공부 하다가 파닉스를 들어가는데
처음부터 파닉스를 한다는게 차이점인거 같아요.
언젠가 영어잘하는 그들의 차이점인가 뭐 이런 프로를 본거 같은데
국내파로 인기 영어 강사인분이 영어를 잘하게 된 게기가 뭐냐고 물었더니
어릴때 피아노를 오래 배웠는데
음감때문에 영어발음을 정확하게 듣고 따라할수있었던거 같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사실 영어 같은 발음을 듣고도 사람마다 다 틀리게 따라하잖아요?
소위 귀가 안뚫렸다고들 하는데
듣는게 정확하다면 영어를 더 정확하게 발음할수있고 어쩌면 파닉스를
놀이처럼 라임으로 자연스럽게 배운다면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하나는 사이트 워드라고
단게별로 수준에 맞는 기본단어들로 구문이나 문장을 만드는
방법인데 이 사이트 워드로 미국에선 단어공부를 한다니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영어수수께기와 단어퀴즈 퍼즐로 들겁게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영어를 저자말대로 즐겁게 할수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