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 하나뿐인지구를 읽고서 하나뿐인지구 (첨부)





하나뿐인지구를 읽고서 하나뿐인지구

아버지께서 책을 사신다고 서점에 가신다고 해서 선뜻 따라간 나였다.
서점 한편에서 책을 구경하고 있는 나는 하나뿐인 지구 살리기 라는 제목을 가진 책 앞에 멈춰 섰다.
대충 내용을 훑어보니 현재 환경오염의 실태와 대처 방안에 대해 나와 있었다.
나는 아버지께 그 책을 사겠다고 하니 유쾌히 사주셨다.
집으로 돌아간 나는 서서히 책장을 넘겨 갔다.
책을 펴자마자 나오는 한마디에서 나는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환경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당연한 말처럼 느낄지 몰라도 그 문장은 내 시선을 끌만한 것이었다.
사실 환경보호 라는 말과 행동 유도는 이 한 문장으로 모든 걸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긴 글이 우리에게 필요한 걸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나는 계속해서 책장을 넘겨 갔다.
이 책에는 아까 말했듯이 환경오염의 실태와 대처 방안에 대해 적혀 있었다.
환경오염의 실태는 뉴스와 신문 등의 방송매체를 통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는 나에겐 약간 충격적이었다.
그 한 예로는 산림파괴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1초에 축구장 1~2개 정도의 숲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 건조지대는 30%가 사막으로 바뀔 것이고, 이로 인해 생물이 멸종되면서 50년 이내에 생물종의 25%가 사라질 것이란 것이다.
그 25%에 인간이 빠질 것이라 장담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에 대해 미국의 한 천문학자는 이제는 지구를 버리고 다른 별로 이사할 준비를 해야할 때입니다 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순간 나는 환경오염이 이렇게 까지 심각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약간 섬뜩했다.
사실 이러한 환경보호에 관한 책이 어린이를 상대로 나왔다는 사실만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까지 어린이가 버리는 과자 한 봉지에까지 기대를 걸만큼 환경이 오염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순간 나는 … 두려웠다.
이렇게 까지 많이 오염됐다는 것을 느꼈을 때 자책감과 두려움이 느껴졌다.
약간의 긴장감을 유지한 체 계속해서 책장을 넘겨갔다.
이제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 방법에 대해 읽어나갔다.
현재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대체 에너지에는 원자력 에너지, 태양에너지, 풍력과 조력, 그리고 지역이 있다.

이러한 것들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특히, 태양 에너지는 단시간 내에 얻을 수 있는 에너지의 양이 아주 많아서 유용하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의 문제점은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이 막대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당장은 너무 비싸고 평생 써도 본전만큼 쓰기가 어렵지만 멀리보고 인류 전체의 이해관계를 따져..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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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환경도서 - 하나뿐인지구를 읽고서 하나뿐인지구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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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김동인 김동인감자 -서평





감자김동인 김동인감자

김동인-감자를 읽고

우리나라 한국의 근대소설을 읽을 거리가 없나 뒤적이던 중에 김동인 작가의 ‘감자’라는 소설을 발견하게 되었다.
물론 “감자” 이외에도 함께 수록되어 있었던 많은 우리나라의 1900년대 초반~6.25전쟁 직후까지의 근대소설이 있었지만 굳이 “감자”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우선 김동인의 “감자”라는 저자와 책 제목은 중학교 때 우리나라의 근대소설에 대하여 배우면서 나도 들어본 적이 있는 책이었다.
또 우리 나라의 근대 소설들은 대개 요즘에 사용하지 않는 알아듣지 못할 이상한 어휘들을 사용하여서 글 내용을 이해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감자는 우선 내용이 짧은 단편소설이라 읽기에 부담이 되지 않았었기에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감자의 주인공의 이름은 “복녀(福女)”이다.
말 그대로 “복이 있는 여자”라는 뜻이다.
나는 초반에 진짜로 복있는 성공한 여자의 이야기를 암시하는 줄 알았는데 이것은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에서처럼 ‘반어적’ 표현이었다.

복녀네 집은 선비에서 사농공상 중 2째인 농민으로 전락한 집이나 아직 선비의 기질이 남아있어 다른 농민들보다는 지식인들인 셈이었다.
그러나 그 때에는 처녀를 사고 파는 관습이 있었는지 복녀는 한 홀아비에게 80전에 팔려가 시집을 가게 된다.
홀아비는 한때 논, 밭이 있는 부자였지만 습성이 게을러 하나, 둘 사라지다가 복녀를 산 80전이 마지막 재산이었다.
복녀는 다른 집에 가서 열심히 일하기도 하고 했지만 남편의 고칠 수 없는 게으른 습성 때문에 거지가 다 되어 평양성 칠성문 밖 빈민굴에 가서 살게 된다.
그러나 남편이 보통 게으른 것이 아니라서 그 빈민굴에서도 제일 밑바닥의 거지가 되게 된다.
책에 쓰여진 표현에 의하면 칠성문 밖 빈민굴은 “간통, 강간, 도적, 강도 등등……” 온갖 범죄란 범죄는 다 모여있는 아주 고약한 곳이다.
먹고 살기위해서 복녀는 송충이를 잡는 일에 지원하게 된다.
그 일에 선발된 복녀는 매우 열심히 일한다.
그런데 어느날 인가 보니 일은 하지 않고 놀기만 하는 아낙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삯을 더 많이 받는 것이었다.
이튿날 작업 감독이 복녀를 불러서 뒤안으로 가서 놀지 않겠냐고 하였다.
영문도 모르고 쫒아간 복녀는 자세히 이해는 되지 않지만 감독과 성관계를 한 듯하다.
그 뒤 복녀도 “일하지 않고 돈 많이 받는 이”가 되었다.
복녀는 집에 가서 남편에게 이 일을 이야기 하고 돈을 더 많이 벌게 된 것에 함께 즐거워 웃는다.
외간 남자와 성행위를 하는 것은 짐승이나 하는 짓으로 여기던 복녀가 여기에서부터 타락이 시작되게 된다.

빈민굴 사람들은 종종 중국인 소유의 밭에 가서 바구니에 농작물을 훔쳐오고는 했다.
복녀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중국인의 밭에 가서 “감자”를 훔쳐오려다가 밭 주인인 “왕서방”에게 들키고 만다.
왕서방은 자신의 집으로 따라 오라고 한 뒤 성행위를 한다.
그리고 3전의 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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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감자김동인 김동인감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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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 가져라 세상을 다 가져라 -숙제





세상을 다 가져라 세상을 다 가져라

세상을 다 가져라

미국대학의 독특한 풍습 중 하나가 졸업축사 이다.
100년이 넘는 전통으로서, 대학 졸업식 때 외부에서 지명도 있고, 젊은이들의 본보기가 될 만한 인사를 초대해서 졸업생들을 위한 축사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세상을 다 가져라는 하버드에서 스탠포드까지 세계유명인사 77인의 졸업식 축사를 모은 책이다.

풀리쳐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 에릭 프리드먼은 세계지도에서 스칸디나비아는 인도보가 크게 그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인도가 네 배 더 크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실제 세계에는 알래스카는 멕시코보다 작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지도상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서양국가들에 의해 왜곡됐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세계는 변화하고 있다.
일본, 중국, 한국, 인도와 같은 아시아태평양 연안 국가들이 경제력을 획득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서유럽은 더 이상 예전처럼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세대의 세계가 이 세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으니 이제는 보다 새롭고 정확한 지도가 여러분을 인도하기 바란다고 프리드먼은 강조하며 말하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어린아이들이 가장 자주 하는 질문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그 답은 엄마, 이건 왜 그래 라는 식으로 묻는 왜 라는 말이다.
그런 어린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배워야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어린아이들의 왜 라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해주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귀찮거나 바쁘거나 모른다는 이유 때문인 듯 하다.
또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 더 답해주기 힘들 듯 하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질문하는 것에 점점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질문에 인색하며, 토론문화에 익숙치 않은 이유 중에 하나가 이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미망인인 코레타 스콧 킹 여사는 재미있는 통계를 하나 소개하고 있다.
세계에서 100명중 1명만이 대학의 혜택을 받고 있다는 통계이다.
다시 말하면 100명중 1명만이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무엇을 하던 1%에 속하기는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스콧 킹 여사는 이런 교육을 받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주신 꿈을 갖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라고 강조하며 말하고 있다.

이렇듯 이 책은 이런 좋은 축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런 졸업식 축사들 중에 나에게 가장 눈도장이 찍힌 세 개의 축사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보았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고나서 나에게 가장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
<세상을 다 가져라>의 책 속에는 하나님 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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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상을 다 가져라 세상을 다 가져라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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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살인` 추리소설 독후감 예고살인 -탐구스쿨





`예고 살인` 추리소설 독후감 예고살인

이 책은 표지부터 심상치가 않다.
잔뜩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표정의 여인이 표지의 모델이기 때문인데, 밤에 이 책을 읽기에는 표지에서부터 겁에 질려 포기하곤 한다.
내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어떤 작가의 그것들보다 훨씬 더 사람냄새가 짙게 풍기는 까닭이다.
물론 추리소설이란 것은 여지없이 사람의 피냄새를 맡아야하는 고통이 따르긴 하지만 모든 세상의 원인은 사람에서 비롯되어 사람으로 결말되어지듯 역시 추리소설은 그야말로 사람냄새가 진동하는 장르임에 틀림없다.
해문 출판사가 없었다면 해외 유수의 추리 문학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가사 크리스티,모리스 르블랑, 코난 도일,엘러리 퀸등 유수의 추리 문학을 접해왔는데, 대부분이 해문 출판사의 책이다.
추리 문학이 침체라는 데 해문출판사에서는 어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그래서 이렇게 좋은 추리소설들을 펴내는 것이 아닌 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책은 최근에 모 출판사에서 `살인을 예고합니다`라는 제목으로도 나왔었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을 읽을 때면 좀처럼 범인을 짐작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언제나 내 생각과는 정반대의, 의외의 인물이 범인이기 때문이다.
이 `예고살인`이라는 이야기를 읽을 때는 그래서, 그저 작가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는지 지켜보기로 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으니까. 이 책 속의 살인은 그렇게 신문의 짧은 광고에서 시작된다.
지방신문의 광고란에 살인이 있을 것이라는 광고가 실린 것이다.
호기심 많은 이웃들은 아마도 `살인게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살인이 예고된 장소를 방문한다.
그런데, 그런 기대와는 달리 실제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미스 마플이 등장한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들을 읽다 보면 작가가 살았던 시대 배경과 그 때의 영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장면들을 상상할 수도 있다.
이 책에서도 호기심 많은 영국 시골의 사람들과 시골의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지금 해문출판사의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을 다 모으고.. -탐구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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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살인` 추리소설 독후감 예고살인_hwp_01_.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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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입문하기를 읽고 철학에입문하기 -탐구스쿨





철학에 입문하기를 읽고 철학에입문하기

철학에 입문하기를 읽고나서…

여느 학문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철학은 인간을 그 중심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모든 학문의 기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철학 한다 라는 말을 놓고 보았을 때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이가 어디 있을까 수많은 서적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유독 철학 서적으로는 손을 뻗기가 힘들고, 그렇게 막상 집어 들었을지라도 몇 페이지 못 넘기고 놓게 되는 게 바로 철학인 것이다.
한길 물속은 알아도 열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 마냥, 인간에 의해 고안된, 인간만의 장치( )인 철학이 어려운 것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것이리라. 철학에 입문하기 라는 제목의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이 책도 그리 쉽지만은 않은 책인지라, 혹시나 라는 생각을 하던 이들에게 역시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철학은 망상 이고, 진리는 도달할 수 없는 것이라는 둥의 문장을 읽고 있노라면 철학에 관련된 일종의 궤변을 나열해 놓은 것과도 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철학을 정확히 정의하는 것은 철학 하는 것만큼이나 힘들다.
아니,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개념 정의는 어쩌면 다른 모든 활동보다도 어려운 것이다.
그 어려움 때문에 작가는 명확한 한 문장으로 철학을 정의 내리기를 거부한 듯 하다.
오히려 작가는 인본주의, 과학, 예술, 언어, 종교 등 다양한 주제를 언급함으로써 철학의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철학이 아닌 모든 것들을 걸러내고, 남은 것을 철학 이라는 용어로 묶는, 일종의 깔때기 수법이라고 할까나.

그에 따르면 오늘날의 철학은 인간의 흑백논리, 즉 인공적인 이분법적 구분으로 인해 그 역할을 명확히 수행하고 있지 못하다.
철학으로서의 순수성을 담보하지 못한 체, 끊임없이 타 영역 특히 인간의 이성에 의해 잘 다듬어진 과학 에 의한 침투로 인하여 오늘날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철학을 무언가 어려운 것으로, 많이 공부한 이들만이 소유할 수 있는 지식으로 여기고 있는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말에 따르면, 철학은 지식 아닌 지혜이다.
그것은 살아있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유한성을 인정하는 속에서 가능한 윤리적인 것이다.
그렇기에 철학은 단순한 암기나 일방적인 강의 속에서는 결코 획득될 수 없는 것이고, 그 안에는 너무나 인간적인 얼굴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게 개개인의 인간은 스스로.. -탐구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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