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효진 선생님의 문해력 한자 교실 : 사회편 - 옥효진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한자 여행 문해력 한자 교실
옥효진 지음, 신경영 그림 / 로그인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 이게 무슨 말이야??

요즘 우리 아이가 책을 읽거나 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묻는 말이에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그 ‘뜻’이라는 게 전부 한자어더라고요.
‘사회’, ‘약속’, ‘환경’, ‘소중하다’…
이 단어들의 뿌리를 알면 의미가 훨씬 쉽게 풀릴 텐데 말이죠.

그래서 함께 펼친 책이 바로
《옥효진 선생님의 문해력 한자 교실》이에요.

이 책은 한자를 단순히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세상을 읽는 힘을 기르는 책이에요.
한 글자 한 글자 속에 담긴 의미를 이야기처럼 풀어줘서
아이도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아~ 그래서 이게 이런 뜻이구나!” 하며 스스로 깨닫게 되더라고요.

옥효진 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한자는 외워야 하는 골치 아픈 존재가 아니라
글을 이해하는 도우미”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어요.

이 책을 읽고 나면,
한자가 단순한 문자 공부가 아니라
말과 글,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언어의 문처럼 느껴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