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티와 플라망고는좋아하는것, 자는법, 사는 법 모두 너무 다 다른 친구예요.이 두 친구가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로의 방식대로 해보는 과정을 담았는데요.나와 다르다고 배척하는게 아니라어떻게하면 함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시도해보는 모습에서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에서 벗어나는 사람을 만났을때어떻게 하면 될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어요.나와 다르다고 멀리하는게 아니라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 노력.그렇것들이 인간관계를 더 빛나게 할 수 있고기대할 수 있다는걸 알게 해준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