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육아서를 읽어보았는데이 책은 아동 심리학자, 청소년 전문 임상심리학자가 저술한 책이어서 그런지 책에 태그 한 부분도 많고 기억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아이에게 마냥 도움을 줘야할 나이가 지나면서 모든것에 도움을 줬던 것을 어디서 얼만큼을 빼야할지 ,어떤것부터 스스로 하게 해줘야하는지, 늘 고민이 많았는데, 그동안 내가 해왔던 일에 대한 반성도 되고아이를 위해 어떤 부분을 채워 넣어야 할지너무 과했던 부분은 덜어내기도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많은 것에 도움을 받고 있다.챕터 마지막에 실려있는 키포인트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육아를 하고 있거나 육아로인해 고민하고 있는 양육자라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