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 : A Picture Process Dictionary (Paperback + CD 1장)
Lawrence J. Zwier 지음 / Compass Publishing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책이 예상보다 더욱 얇지만(정말 얇아요~)필요표현들이 가득 들어가있네요!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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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01] 작은사랑의 노래 하나 [비누꽃 아마란스 카네이션 스승의날 꽃배달]
(주)아마란스
평점 :
절판


우선 배송상태도 정말 맘에 들고, 배송시간도 빨라서 더욱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5월 4일날 결제했다지만 5월 5일 휴일되기 약 20분 전이어서 휴일에 주문한 거나 다름없는데, 

5월 7일 오늘 바로 배송이 되었더라구요. (서울 지역)

배송예정일은 5월 8일이라, 어버이날에 안 오면 어쩌지 하고 불안불안해 했는데, 

오히려 어버이날 전날에 와서 정말 기뻤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내일 아침 바로 드릴 수가 있겠어요~ㅎㅎ 

 

우선 아주 큰 상자에 배달되서 깜짝 놀랐는데요.(업체직배송인 만큼 알라딘 상자가 아닌   

업체상표와 장미꽃 비누라고 적힌 흰 상자에 담아서 왔어요. 크기가 정말 큽니다~)

꽃이 찌그러질까봐 더더욱 꽃바구니 크기에 비해 몇 배나 더 큰 상자에 넣어서 배송한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꽃바구니 바깥에도 투명 비닐로 싸여있구요. 

꽃 한 송이가 끝부분이 조금 찌그러졌는데, 

이 비누꽃의 꽃잎들이 딱딱한 편이라 조심히 만져서 정리하니까 어느 정도 모양이 잡히더라구요. 

꽃 외의 잎부분, 안개꽃 부분은 조화이구요. 

꽃은 모두 비누꽃입니다. 

향이 아주아주~ 좋아요!!!!^^ 

봉지로 싸여있는데도 은은한 향이 나는 게 잠시 방 안에 놓았는데도 

방안 가득 꽃향기가!!!! 

그렇다고 이 향기가 독한 것도 아니구요~ 아주 좋은 향기가 은은하게 퍼집니다~! 

한 동안 집안 가득 꽃향기가 퍼질 듯~~~ 

 

포장 상태도 사진 상의 분위기와 비슷합니다. 

물론 바구니도 포장 리본도 다 다르긴 한데(저는 분홍색 계열이더라구요) 어디 하나 불량 부분 없이 잘 포장이 되어 있구요. 

다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사진 상으로 바구니 자체가 풍성해 보였는데, 

막상 받으니까 일반 꽃집에서 파는 1만원대 이하 카네이션바구니 정도의 크기와 적절한(?) 풍성함이더라구요. 

그래도 전혀 불만 없습니다!!! 

그리고 글들이 프린팅 되어 나왔지만 은은한 문양의 카드까지 꽂혀서!! 

 

비누꽃에 대해 이제야 늦게나마 알게 되었는데, 배송상태도 최고고, 꽃도 정말 이쁘구~  

맘에 드는 구석만 잔뜩 있어서 다음에도 비누꽃으로 특별한 날을 맞이하게 될 것 같아요! 

아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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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쯤에 구매한 것들이긴 한데, 

편의점 수령한다고 조금 늦게 받았다. 

돈 없다면서 만화책만 주르륵~ 산 건 또 뭐지.... 

역시나 책은 사면 살 수록 여운이 남아.... (정작 중요한 걸 안 사니까 그렇지!!!아이고!)

핵심 포인트였던 외국어 교재들을 사야되는데,  

내 계좌 잔고만 보면 눈물 주르륵.... 

외국어가 문제냐, 밥 세끼 챙겨먹는 게 중요한 거지...  

그냥 사지 말자!

 

 

...........근데 그것도 아니니까 현실은 힘든 거라구...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요츠바랑! 8
아즈마 키요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3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2009년 04월 06일에 저장
구판절판
8권 사려고 얼마나 대기하고 있었는데!!!!!!!
받고나서 제일 행복했던 책~
역시나 여전한 행복 바이러스는 한 쪽, 한 컷마다 다 들어가 있고,
8권 읽기 전부터 9권을 기다리는 이 마음. 역시 요츠바 니가 최고다!
너무도 힘들었던 순간에 제대로 알게 된 만화책이라 그런지
이 만화책을 아끼는 수준이 다른 만화책보다 조금, 아니 좀, 아니 많이~아니 격하게 다르다.
스킵 비트! 20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 시공사(만화) / 2009년 3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9년 04월 06일에 저장

오잉?! 이벤트가 있었구나.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 받아서 그런지 스티커 메모지 받고 시공사 힘 좀 썼구나~했었는데!비록 하나또유메의 2008년 부록이긴 하지만, 쓸 일이 전혀 없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기뻤습니다....
트럼프카드도 좀 끌린다!.....
내 귀차니즘에 생각이 나려나...

굿바이, 게으름. 굿바이, 귀차니즘. maybe.......and someday...
고교데뷔 13- 완결
카와하라 카즈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9년 3월
3,800원 → 3,420원(10%할인) / 마일리지 190원(5% 적립)
2009년 04월 06일에 저장
품절
한 에피소드마다의 완결성이 뭔가 점점 이상해져서..
초반의 그 완전 재밌었던!(한 동안 신데렐라 스토리 스타일의 순정 전혀 못 봤었는데, 고교데뷔 덕분에 복귀(?)할 수 있었단 말이오!)그 각각의 에피소드의 스토리성!!!은 어디가고,,
점점 기상천외하게 사건들이 해결되는 거니...
그리고 완결이래.....말도 안돼...

이런 후반 전개라면 당연히 소장도 안 했어!흑
작가님 왠지 보입니다,,,,,,
크로스 게임 13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3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2009년 04월 06일에 저장
품절
우엥...사기야. 나 구매했을 때 이런 이벤트 없었다구!!!!
어떻게 하루 차이로 이벤트가 시작되냐.
결제일이랑 이벤트일이랑 다르다고, 아예 응모자격도 없는 건 또...참....
크로스게임 몇 권 틈틈히 빠져있는데, 이 참에 살까 라고 감히! 현실과 아주 동떨어진 환상의 세계에서 느껴보아야 할 생각을 잠시 해봤다............................그저 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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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이라고 거창하게 써놓았지만 

막상 쓸 말도 전혀 떠오르지 않을 뿐더러 

어떤 낱말들을 나열해야 되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미 서재들은 채워져 가고 있는 걸, 뭐. 

3월의 새파란 비린내가 나는 푸르름은 

대체 어디로 갔는지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 지난 한 해, 한 해의 잔상을 

올해도, 오늘도, 지금도 똑같이 재현해내고 있는 이 기술이란..

시간에 발효된 유산균을 잔뜩 머금고 있는 여기, 이 곳 현실인 인사드리옵니다. 

여기든 저기든 살아남고 있는,,, 한 명 추가요! 

 

아니 첫 시작이라는 멋지고 거창한 말 써 놓고 왜 이리 푸념만 하고 있대.... 

그러니까 쓸 말이라곤 생각도 전혀 나지 않고, 아예 없다굽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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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M - Shades Of Purple - Exclusive Asian Interview Edition
엠투엠 (M2M) 노래 / 워너뮤직(WEA)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음반을 사서 듣는 사람 중 한명으로서

사실 지금 이렇게 인터넷으로 쉽게 음악을 마음대로 접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어찌나 기쁜지 모른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예전이 그리운 건 왜일까.

라디오로 새 음반 소식을 접하고,(특히나 팝 음악 같은 경우엔

 TV에서는 정보를 잘 접할 수는 없었다. 그 당시 KBS 심야에 하던 팝 전문 방송을 제외하고는

팝이 잘 다뤄지지 않았었다.)

인터넷이 된다 하더라도 현재처럼 블로그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터라

노래를 추천하거나 추천받는, 누구나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라디오로 음악 제목이나 가수를 듣고 메모해두거나

만약 음악 제목, 가수를 못 듣고 흘러보낼 때엔 가사의 한 부분을 듣고 메모해 뒀다가 정보를 찾아야 했다.

특히나 난 팝 음악 위주로 들었기 때문에 가사 한 부분 메모해서 음반을 찾는 그런 '짓'을 정말 많이 했었다.

M2M의 음악도 그 음악들 중 하나다.

pretty boy였었는데, 그 당시 팝 음악에 이렇게 직접적으로 남자 예찬(?)을 한 가사 없던 터라

내 스스로 이 가사가 아닐꺼야~ 하면서 애매모호하게 알았던 노래인데(제목을 몰랐었다),

(물론 그 당시 가사가 아주 건전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 당시 (아마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인기가 슬슬 올라갈 시점이니...

원래 대부분의 팝음악 가사들을 우리나라 정서에 대비하면 정말 유치하다지만

이 정도로 직역하면 유치하고 민망하기까지 한 어떻게 보면 어색하기까지 한

가사를 이토록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계속 연발하다니....내 스스로 부정했던거다..)

결국 우연적으로 (물론 이 노래의 정보를 알기 위해 참 많이 쑤셔댔다)

이 노래가 정말 pretty boy를 연발하던 pretty boy구나라고 깨달을 수 있게

제목을 알게 되었고 어렸던 나이에~ 제목-가수이름 적힌 메모지 한 장 들고 동네 레코드샵에

갔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라디오 홈페이지 들어가면 제목 알 수 있었을 것 같은데...참 생고생을..)

예전엔 정말 음반 하나하나에 사연이나 이 음반을 살 수 있었던 노력, 과정이 들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불과 5-6년전까지만 해도 이런 방법을 썼었다!)

지금은 너무나 쉽게 찾아지니..

간혹가다 음반 정리를 할 때 이 음반을 내가 언제 샀지?하는 절대 인정할 수 없는

건망증(?)까지 경험하게 되기에 푸념 아닌 푸념을 길게 늘어 놓았다..

 

M2M 2집이 따끈따끈하게 나왔을 시 정말 음반 듣고 나자마자

전작 1집과 너무나도 달라 엄청 충격을 먹었었는데(개인적으로 모던락을 좋아하지만,

M2M은 정말 말랑말랑하고 사랑스러운 팝 듀엣이라고 단정했기에)

그 당시 이 음반을 접했었더라면, 그 충격은 좀더 줄어들었지 않을까 싶다...

정규앨범 1집,2집을 너무나 들었었던지라 음반이 망가져서

이번에 오랜만에 M2M의 그 말랑말랑함을 다시 느끼고 싶어 구매하게 되었는데,

약 10년의 거리감이 단번에 줄어듬을 느낀다.

지금 들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음반.

한 곡 하나하나 마다 다 명곡이라 다시 들어도 역시 최고!

무엇보다 이제와서야 경험하게 된 1집과 2집간의 괴리감 완화.

어쿠스틱 버전 뿐만 아니라 새로 녹음했던 everything you do를 보니

확실히 2집의 음악 노선은 미리 예견된 것이었구나란 생각이 든다.(뒷북치는 중)

뉴 보컬 버전을 들으니 확실히 Marion의 득음한 목소리가 엄청 튀는데,

(2집엔 확실히 Marion의 목소리만이 들려서 더더욱 충격을 먹었었지..)

역시 M2M은 1집 초창기 때의 서로 조화되는 목소리가 좋구나~란 생각이..

물론 솔로로서의 Marion도 노래 잘 하고~ 게다가 모던락 스타일로 제대로

뽑아주신지라 맘에 든다. 노래가 좀 어둡고 히트를 별로 못 쳐서 그렇지....

(이것 또한 뒷북치는 말이겠지만 Marion Raven의 솔로음반이

몇년 전에 나왔으니 참고해주시라. 절판됐을라나?)

 

기존에 M2M을 알고 있는 분이거나 그리워 하고 있으신 분 뿐만 아니라

M2M을 처음 접하는 분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음반이다.

어쿠스틱 버전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느껴진다.

예전에 즐겨들었던 음악을 이렇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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