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무스따 까! 나는 조선인입니다 - 2022 아침독서신문 선정, 2021 KBBY 추천, 2021 월간 책씨앗 선정 바람청소년문고 12
이상미 지음 / 천개의바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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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무스따 까! 나는 조선인입니다_이상미/ 천개의 바람>

 

“꾸무스따 까!”

 

 

엉덩이를 들썩 거리며 읽었다. <꾸무스따 까! 나는 조선인입니다>는 어상 문순득의 역사적 사실에 작가 이상미의 상상을 더해 그려낸 이야기이다. 당시 문순득과 일행은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있었던 일을 기록 해 역사적으로 기록이 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조선 후기 홍어 잡이 어부들의 동남아 해양 표류기! 주인공 옥문은 남의 집 머슴살이로 살아가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홍어 잡이 장수 아재를 따라 바다로 나선다. 하지만 갑작스런 풍랑으로 배는 부서지고 옥문은 말도 통하지 않은 미지의 섬나라에 도착한다. 과연 이곳에서 옥문은 어떻게 될까?

 

 

포도아인, 오문, 서반아 등 당시 다른 나라를 불렀던 명칭이다. (포르투갈 사람, 마카오, 스페인) 책을 통해 당시 나라별로 연결되어진 정치관계와 사용된 언어 그리고 문화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어 읽는 재미를 더 가미 시킨다.

 

 

#mj그림책힐링포인트

천개의 바람 청소년문고 시리즈로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2학년~ 추천해요.

모험심과 도전에 대해 심어줄 수 있는 이야기!

 

 

* 위 책은 '천개의 바람'으로 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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