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좀 제대로 알고 싶다고? 우리는 민주 시민 4
강로사 지음, 홍연시 그림 / 개암나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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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좀 제대로 알고 싶다고?_개암나무>

언제부터 어떻게 아이들에게 뉴스를 보여줘야 할까?


그리고 뉴스를 보여준다고 해서 아이가 어려운 말을 이해를 하기는 할까?
엄마인 나도 늘 고민스러운 부분이다. 뉴스는 세상에서 일어난 그날의 이슈를 정리해 전해준다.좋은 소식만 있다면야 보여줘도 문제 없겠지만, 워낙 흉흉한 세상이다보니 나쁜 뉴스도 참 많아아이에게 보여주는 과연 옳은걸까?

 

<뉴스 좀 제대로 알고 싶다고?>의 강로사 저자는 아이들도 뉴스를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아들을 예를 들어 설명하면 도안이는 4살 후반 부터 뉴스를 보기 시작했다. 뉴스에서 코로나 현황을 함께 이야기했고 알아듣지 못하는 말은 엄마나 아빠에게
"뉴스에서 뭐래?"라며 되 묻고 했다. 그러면 우리는 도안이가 알기 쉽게 다시 되풀어서 말해 주었다.

그러면서 코로나에 대한 심각성과 마스크의 중요성 손을 씻는 이유 등에 대해서도
쉽게 받아들인 것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을 보면 나름 지적도 한다.

 

책에서도 뉴스를 봄으로써 아이가 사회에 일어난 일들을 읽어내고,
정치, 경제, 문화 등 의 뉴스를 함께보며 뉴스를 읽어내는 능력을 길러 내야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가짜뉴스에 빠지는 일이 줄어 들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그렇다면 어떤 언론사를 선택해 아이에게 보여줘야하지?
라는 의문이 들긴 했다. 너무 양극화가 되어 있는 상황인지라? 하지만 이것 또한 하나의  주관이 성립되는 일인 것 같기도 하고, 다양하게 보여줌으로써 아이만의 시각을 형성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러나 부모의 영향은 받을텐데..음....어려운일이다.

 

미디어 리터러쉬는 미디어를 비판적 시각으로 받아들이 되, 일상생활에서 미디어를 잘 활용하는능력이다. 이용하기 전에 자신만의 몇가지 기준을 성립한 후 그 잣대에 맞춰 본 후 일치 하면이용시간을 결정한다. 그리고 신중하게 이용하고 소통해야 한다.

 

<뉴스 좀 제대로 알고 싶다고?> 책 추천 연령대는 초등학생 2학년 친구들부터 추천해요.

 

* 위 책은 '개암나무'로 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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