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말하고 있었어 문학의 즐거움 60
문경민 지음, 레지나 그림 / 개암나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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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의 어른스러움이 부모를 잃은 마음 때문에 생긴 눈치와 염려라 생각했는데 이 아이는 생각이 깊은 아이였다. 쉽사리 부모를 잃었으니 불쌍하다는 편견은 거두는게 좋다는 깨달음을 주니어 소설에서 받았다.
누군가를 동정하려거든 쉽게 하지말라는 뜻도 담겨있다. 마지막 반전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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