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 - 스머프할배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상 일기
정성기 지음 / 헤이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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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엄마 밥을 가슴에 품은 저자가 이제 엄마에게 그 따순 밥을 해드리고 있다니! 참 감동입니다...저도 제 아이들이 먼 훗날 힘든 어떤 날에 엄마가 해 준 따순 집밥을 그리워하며, 자신들의 아이들에게도 그 따순 집밥의 따스한 온기를 남겨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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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깃털 - 제8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문지아이들 119
정설아 지음, 소윤경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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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의 감정선을 따라가다보면 나의 어리시절과 마주하게 된다. 따금거리면서 애잔하다. 판타지세계와 현실이 잘 어우려져 전개되는 오랜만에 짜임새 있는 동화. 요새 아이들의 민낯을 낱낱히 만난 느낌,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해미가 모두와 화해해 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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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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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방학을 한 요즘 나의 하루는 해가 중천에 떠서야 시작된다. 밤도깨비는 아이들에게나 나에게나 아침을 앗아갔다. 그래도 요새 늘 머리 맡에 있는 책,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로 늦은 하루를 시작한다. 그의 빛나는 문장들이 하늘의 별처럼 내 가슴에 와 박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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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 미영 - 1983년 서울 변두리 어느 소녀의 일상
푸른하늘 은하수 지음 / 나는책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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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는 여름에도 긴팔을 입었다. 팔이 데어서 , 그 애는 키가 무지 컸고 키가 작은 나를 언니처럼 돌봐 주었던 따스한 이름, 그 애 이름이 미영이었다. 문득 길을 걷다가 골목길에서 미영이를 마주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튀어 나올 것 같은 반가운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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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 미영 - 1983년 서울 변두리 어느 소녀의 일상
푸른하늘 은하수 지음 / 나는책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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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는 여름에도 긴팔을 입었다. 팔이 데어서 , 그 애는 키가 무지 컸고 키가 작은 나를 언니처럼 돌봐주었던 따스한 이름,그애 이름이 미영이었다. 문득 우연히 골목길에서 미영이를 마주친다면...얼마나 좋을까? 그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튀어 나올 것 같은 반가운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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