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살 미영 - 1983년 서울 변두리 어느 소녀의 일상
푸른하늘 은하수 지음 / 나는책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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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는 여름에도 긴팔을 입었다. 팔이 데어서 , 그 애는 키가 무지 컸고 키가 작은 나를 언니처럼 돌봐 주었던 따스한 이름, 그 애 이름이 미영이었다. 문득 길을 걷다가 골목길에서 미영이를 마주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튀어 나올 것 같은 반가운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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