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금맥 - 증보 개정판
마크 파버 지음, 구홍표.이현숙 옮김 / 필맥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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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파버(닥터둠)의 내일의 금맥을 읽고.....

경제 서적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역사 그리고 사회적 환경까지.....그리고 중.장기 파동까지...책 한권에 다 들어 있다.

책의 어느 부분에서 본 듯한데.....경제는, "사람의 삶"과 같다라는 다만 사람은 늙고 나면 죽음이 있지만 경제는 죽음이 아닌 다시 흐름다는것....끊임 없는 변화의 과정이다. 책을 보시면 다 이해 하리라 생각한다.

이책에 보면 그림으로 코끼리떼를 보여주며 물이 넘쳐 흐르듯....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상투가 되어도 모르고 있다 어느 순간 다 빠져 나가 버리고, 이에 혼란스러워 한다. 하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투자의 기회가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혼란을 국가가 극단적인 금융완화 정책을 쓰려고 하지만 이는 오히려 디플레이션 압력을 더욱 강하게만 만든다.... 고로 시장의 힘(흐름)이 경제를 움직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강조 하고 있다.

빙판위에 한사람 두사람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거기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왜냐하면 다들 안심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어느순간 빙판이 사람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깨지기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이 우왕좌왕(혼란)하기 시작한다....어쩌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붐(열풍)?

붐(열풍)은 사람들은 모른다. 그 속에 거품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을때는 이미 정점(상투)임을... 여기는 우리는 군중 심리에 대해 알 수 있다....생각없이 그냥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니까?? 어쩌면 우리 생활 속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게 아닐까? 아마도 주변을 눈만 돌려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붐은 오래가지 못한다.  왜냐하면 투자를 했을때는 이미 상투(정점)이기 때문에....곧 패닉상태로 접어든다....(잠깐의 부동산 가격이 뛰기도 한다고 한다....왜냐하면? 투자자들은 또 다른곳에 투자를 하기 위해 찾아다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곧 잊어버리고 똑같은 일(투자)을 반복한다.... 왜? 그럴까? (책에 나와있다...)

콘트라티에프 장기,중기 파동과 슘페터의 혁신과 선도부문.... 장기파동에는 중기파동이 속해 있으며, 새로운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상황과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걸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현재는 이러한 것들의 환경이 점점 빨리 변화고 있음을 알아야 하고 그 변화하는 속에서 투자 기회가 있음을 알아야 할것이다. 마크파버는 이에 1차산품의 중요성과 신흥국가의 성장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로마라든지, 대영국 미국 등.....역사적으로 쇠퇴하기도 하고, 흥하기도 했는데...이는 정치적인면에 대해서도 나와있다...이에 경제는 모든 나라(세계)와 연결 되어 있으며, 역사적, 정치적으로 큰 관계를 가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신흥국가에 대한 성장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이 쓰여진 때는 어느 때인지 우리는 보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 책이 중국이라든지, 신흥국가의 투자를 중요시 한게 아님을.....투자를 어떤 곳에 해야 하며... 언제 나와야 하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중.장기적흐름들.....그리고 누구나 좋은 투자기회가 잡을 수 있음을....알아야 할 것이다.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여러분도 이 책을 달콤함을 다 함께 느껴 보길 바랍니다. 

 

이 책을 추천해 주신분께 정말 감사의 마음을 이 글을 통해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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