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캐슬힐 - 유령을 부르는 호텔 ㅣ 미래주니어노블 20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이원경 옮김 / 밝은미래 / 2026년 7월
평점 :
#협찬 #도서증정
미스터리 동화는 오랜만이라 더 반가웠어요.
첫째 지니에게 읽어주기 전, 제가 먼저 펼쳐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몰입감이 대단했어요. 촘촘하게 짜인 스토리 덕분에 책을 덮을 때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답니다.
이야기는 열두 살 라일라 가족이 돌아가신 할아버지 댁을 찾으면서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분량이 꽤 있어서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 걱정은 금세 사라졌어요.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새로운 단서들이 이어지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져 멈출 수가 없었거든요.
철없게만 보였던 라일라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영혼을 만나면서 조금씩 성장해 갑니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며, 할아버지의 억울함까지 스스로 풀어가는 모습은 손에 땀이 날 만큼 긴장감 넘쳤어요.
특히 매 장이 끝날 때마다 여운을 남기는 전개 덕분에 자연스럽게 다음 페이지를 펼치게 되더라고요.
유령 미스터리라는 흥미로운 소재 속에는 가족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스스로를 믿는 마음까지 담겨 있어 단순한 추리 동화 그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2편은 언제 나오지?'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던 책.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캐슬힐이었습니다.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