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이미 유명한 전문가라 곧 책이 나오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출간작가가 되셨다. 분당 강쌤의 진솔한 이야기 덕에 자꾸 유튜브 영상을 찾아들게했다. 하나하나 맞는 말에 고개 끄덕이게 되고 현실에서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온라인 학습상담 선생님. 분당에서 많이 유명한 국어/수학학원 원장님. 책의 처음을 진솔한 이야기로 시작한다.내가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한 생각을 되풀이하게 만드는 이야기가 언제나 좋았다. 사교육의 한 가운데서 사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학원보다 혼자 공부하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오랜 학원 운영 내공이 쌓이다보니 한마디 한마디가 정답처럼 느껴진다. 착각일지 모르겠으나 최근 들어 유독 혼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문가들이 늘어났다. 사교육 종사자들도 “스스로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그것이 곳 성적을 유지하는 <내 공부를 하는 방법>이라는 메세지를 던진다.이런 정보를 알고 있어도 혼공이라는것이 쉽지 않다. 혼공하는 친구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학원이 하루 일정 중 제일 중요하다 보니 혼공 경험자들끼리의 정보 공유가 힘들다. 돈을 지불함으로써 공부해야하는 당위성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유료인 서비스와 무료인 서비스를 둘다 사용중이라면 조금더 신경써서 챙기게 되는건 당연히 유료서비스인것처럼.[스카이버스]는 혼자 하는 공부에 조금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배움의 순서,즉 우선순위에 대한 타당한 근거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할수 있는 시간이되었다.#스카이버스 #다산에듀 #분당강쌤 #초등교육서 #부모교육서 #초등공부의본질 #도서협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수능 국어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출.제.자.의.도.파.악.이건 어떻게 하는 걸까. 뭐길래 이렇게 중요하고 매번 수능 전문가의 입에서 발언 되는 건지 궁금하다.1. 수능 기출 이슈 읽기 : 출제자가 문제 출제를 할 때 기출 속에 담긴 이슈에 대해 분석하고 영향을 받고 새로운 지문을 선택한다. 기출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려준다.2. 글쓴이의 생각 읽기 : 수능 지문이라는 건 이미 만들어진 완전한 문장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작가의 의도가 들어있는 지문이 많다. 글의 구조 파악을 통해서 글쓴이의 생각을 보는 훈련을 하도록 도와주는 디딤돌 지문.3. 출제자의 의도 읽기 :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문 옆에 도움말들을 삽입해뒀다.수능 국어에서 특별히 중요한 3가지를 책 도입부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라임이 딱딱 떨어지듯이 기출 지문을 읽고 칼 정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는 수능 독해 문제집입니다.[수능 독해]는 아주 깔끔하게 정돈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디딤돌 출판사는 언제나 한눈에 들어오는 편집이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독해를 잘 하려면 각종 사회 이슈에 대해 생각이 열려있을 때 유리합니다. 인문, 예술, 사회, 과학의 이슈를 골고루 담아놓은 수능 독해 문제집은 기출 지문 내용이 재미있습니다. 고등이 되기 전에 맛보기로 연습해도 좋을 것 같은 참고서입니다.중간중간 불쑥 튀어나오는 철학자 느낌의 출제자 선생님이 하시는 이야기가 핵심입니다.#수능독해 #디딤돌수능독해 #디딤돌 #디딤돌독해력 #수능국어 #고등국어 #기출지문 #출제자의도 #예비고 #수능독해시리즈 #도서협찬
함수에 대한 베일을 벗기다.이 책은 300쪽 내내 함수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다. 함수가 어려운 학생들은 [시원 폭발 함수]에 기대보길 바란다. 수포자였던 학부모에게 특히 강력 추천한다. 아이와 함께 읽다보면 대화거리가 하나 더 생긴다. 우리는 매일 함수의 세계에 살고 있다.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함수들이 우리를 감싸고 있었다. 책을 읽고 난후 고개를 들어보면 함수의 세계가 떠다니는것을 느낄수 있게 된다.아이 혼자 어려운 고등수학에 덩그러니 두고 나 몰라라 하게 될까 봐 진작부터 조금씩 수학도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수학적 사고를 발전시키기에 도움이 되는 책도 있고, 수학 개념을 다지는데 좋은 책들도 있다. 초등 수학을 설명하는 수학도서도 어렵게 느껴질때가 있었다. 초등수학은 지나와보니 별거 아니지만 한창 초등수학의 중심에 서 있을 때는 초등수학치고 이렇게 어려워도 되는건가. 생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6년간의 터널을 지나온 지금에서야 느끼는 점이 있다. 성적의 완성은 수학이라고 정의되어진 분위기게 압도당하지 말아야 한다. 초등 수학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모두가 수학을 위해 초등 6년 중 고등 6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점이다. 결국엔 지나가게 될 현실인데 지나치게 수학이라는 무거운 무게에 압도 되는 것 같다. 내 아이의 수학머리를 객관적인 판단을 할줄 알아야 한다. 모두 허준이 교수가 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수학의 매력에 매료되자. 자칫 무거운 짐으로 느끼지말자. 예비 중등의 눈높이가 된 지금은 초등 수학은 매일 줄넘기를 하듯이 그저 꾸준히 하는 아이가 승리자가 되는거였다. 개념은 간단하고 응용은 재미있는 것이었다. 중등과 고등 수학에 비하면 아기 걸음마 정도인걸, 너무 일찍부터 고급 기술을 배우려고 하니 초등 때부터 ‘수학은 어려운 거야’라고 지레짐작하게 되는 거 같다.수학이 어려운 이유는 계단식 학습과정에서 그 계단이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오르막처럼 촘촘히 이어지지 않는 개념과 개념을 뒷받침하는 사연들이 물 흐르듯이 이어져야 한다. 그러나 계단은 높낮이도 다르고 구멍 뚫린 계단도 있다 보니 그 높낮이의 간극과 뚫린 구멍을 막아야 하는 일들도 생긴다.함수 계단에서 만나게되는 허점이나 약점들을 보안해줄수 있는 필수 개념서를 만났다!#시원폭발함수 #지노출판 #수냐 #김용관 #수학교양 #수학공부 #수학개념서 #청소년필독서 #청소년도서 #수학 #책리뷰
아이들의 디지털 루틴을 만들어주고 싶지만, 적절한 기준을 세우기 모호하다.“주변 친구들이 하루에 1~2시간씩 미디어 자유시간이 있듯이 우리 집도 친구 집처럼 하루에 1~2시간 정도의 미디어 자유시간을 줬으면 좋겠어.”아이들의 요청 때문에 미디어 사용 시간을 늘릴 순 없다. 우리 집과 친구 집의 환경이 다르듯 스마트 기기 사용 규칙도 달라야 한다. 지금 우리 가족에겐 우리 집 만의 규칙이 필요했다. 메타버스. 코로나 시대 이후로 많이 들어봤지만 메타버스가 뭔지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기란 애매한 그 단어에 알아야 우리의 사정이나 요구에 알맞게 디지털 규칙을 세울 수 있다.메타버스에 입성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는 [초등 디지털 루틴의 힘]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제일 중요한 규칙이 있었다. ‘그랬구나’ ‘넌 그렇게 생각했구나’육아 만랩이 되기 위해 듣고 또 들었던 그 말이다. 기본은 어디서든 통하는 거였다.내 아이가 메타버스의 세계에서 노는 건지 단순 놀이 게임을 즐기는 건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디지털 루틴을 만드는 8가지 방법이 소개되어 있으니 우리 집과 잘 맞는 루틴을 찾아서 시도해 보면 좋다. 메타버스 사용 규칙을 정하고 싶거나 지금 당장 루틴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초등 디지털 루틴의 힘]을 추천한다. 이미 우리 생활 속 깊이 들어와 있는 메타버스에 대해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기를 수 있다.#초등디지털루틴의힘 #메타버스 #메타버스교육 #메타버스시대 #디지털교육 #디지털루틴 #온라인수업 #스마트폰 #스마트폰교육 #초등맘 #자녀교육 #자녀교육도서추천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