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창기병 1
권병수 지음 / 청어람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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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창기벙>이라…제목이 멋진 것 같다. 약간 중세풍을 좋아해서(그 시대의 암울함은 싫어하지만, 로맨스는 멋지다^^) 내용 상관없이 뽑았다. 제목에서 처럼 여왕과 기사가 등장해서 어떤 일을 해결하는 게 아닐까? 짐작을 하면서 말이다.

첫 장을 넘기니 요상한 나이먹은 사람들만 나온다. 이언과 레미, 튜멜 등 평균 나이가 요즘 나오는 판타지 주인공들의 나이를 가뿐하게 넘긴다. 그들이 편지를 받고 여행을 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된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이제야 진입부분이라고 해야할까.

처음에는 기사한명이 추가된 4명에서 출발했다고 할 수 있지만 갈수록 일행이 늘어난다. 그런데 왜! 평범한 인물은 없는 것일까? 판타지라는 특성 때문인지 아니면 주인공 일행이라선지 개성있는 인물들이 추가된다. 그들이 노는 것만 봐도 재밌다고 할까? 어려운 건 싫어해서 캐릭터들의 특성만 파악하며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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