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야, 할아버지를 괴롭히는 나쁜 손님이야." 엄마가 슬픈 얼굴로 이야기 합니다.
온가족이 할어버지의 건강을 챙겨줍니다. 엄마는 할아버지의 약을 챙겨드리고,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산책 다니시고, 지수는 할아버지와 색연필로 칠하기와 종이접기,
기차놀이, 블록놀이를 함께 합니다.
"우리 가족 덕분에 요샌 파킨스 씨가 자주 안 오는구나."
할아버지가 우리에게 고맙다고 인사합니다.
2025년, 노인인구가 약 20.7%가 되어 초고령사회가 되었어요.
노인이 되면 몸이 쇠약해져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고 정신적 경제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 책임을 떠맡게 되는 가족과 사회가 책임을 갖게 합니다.
노인을 돌보는 일은 도덕적 의무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는 점을 알아야 해요. 노인들은 살아 있는 역사 그 자체로서, 그분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사회 발전에 소중한 자산으로
그분들을 존중하고 보호하여서 다음 세대에 아름다운 가치관을 심어줘야 해요.
지수의 할아버지 아픔으로 가족의 사랑의 힘을 이해 할 수 있어요.
가족과 함께 하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배울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