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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의학적 호흡명상 - 4차 산업혁명시대를 열기 위한 門
이성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휴양의학적호흡명상 #지식과감성#서평단이벤트
#호주흡종#삼관회통 #이성조 #천부경
어렵다. 어려운 책이지만 한번은 읽어봄직한 책이다.
근래 명상에 대한 호기심이 일어 서평을 신청했지만, 명상보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철학과 심리학 과학 의학등 다루는 범위와 내용이 어마무시하게 방대하다.
동양의학, 한방요법, 심리학, 인지과학, 근대과학, 신과학, 성리학, 통일장이론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학문들이 우주의 원리까지 이어지며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미토콘드리아, 뇌, 요가, 판소리, 홍익인간, 단군신화등이 어우러져 있고 융이며 아인슈타인이며 수많은 과학자와 철학자와 의사들이 등장합니다.
철학책인가 싶을만큼 철학적 논의가 많이 나오고 심리나 정신건강에 대한 논의도 빼곡합니다.
어떤 내용을 어떻게 소개해드릴까 고민하다가, 제가 가장 관심있었던 부분인 호흡명상 2가지를 소개하기로 합니다.
1. 체내의 독소와 영혼의 악령을 제거하기 위한 호주흡종
호(呼,날숨)를 주인으로 삼아 흡(吸,들숨)이 따라오게 하는 조식법이다. 날숨을 길게 뱉어 몸 안의 나쁜 기운을 비우고 들숨을 짧게 들여 마셔 맑은 기운을 채운다. 숨쉬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입을 다물고 혀를 입천장에 댄 뒤 코로만 쉬어야 한다.
=>초심자의 경우
- 자세에 관계없이 날숨을 쉴 때에는 5~10초 동안 아랫배에 잠겨 있는 독소와 같은 탁한 기운을 코를 통해 서서히 밀어내며 숨길에 따라 '마음속의 가상 점'을 이동하고,(비움)
- 들숨을 쉴 때에는 3~5초 동안 짧게 대기의 신선한 맑은 공기를 코로 부드럽게 들어 마시며 숨길에 '마음속의 가상 점'을 집중시킨다.(채움)
- 한 번에 20회 이상을 실시해야 효과를 본다.
=> 환우의 경우
- 날숨은 가급적 10초 이상 길게 입으로 내뱉고, 들숨은 5초 이내로 짧게 코로 흡입한다.
- 한 번에 30회 이상을 1일 세번씩 공복에 30일간 실시하면 온몸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 내과적이거나 정신신경과적 환우에게는 대단히 유효한 호흡운동이다.
2. 혈맥, 신경, 기혈이 막힌 것을 뚫어 틔어주는 삼관회통
한의학 고전 <<선경>>에 보면, "몸의 뒷부분에는 삼관이 있는데 뒤통수를 '옥침관'이라 하고, 등골뼈의 양쪽 옆을 '녹로관'이라 하며, 꼬리뼈 있는 곳을 '미려관'이라고 한다. 이것들은 다 정기가 오르내리는 길이다"라는 대목이 있다. 따라서 '삼관'을 최적화시켜 회통하는 호흡의 길을 열면 혈류가 원활해지고 신경의 작용이 최상화된다.
'호주흡종'을 한 뒤, 이어서 '삼관회통'을 하면 몸 전체가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과정을 지속적으로 하면 신체와 두뇌의 건강은 물론 장수를 보장받을 수 있다.
=> 초심자의 경우
- 선 자세에서 양손 바닥을 펴 갈비뼈 하단에 대고, '마음의 가상 점'을 눈썹 사이의 중앙(현궁)에 집중하며, 숨을 한껏 들이마시면서 가슴을 팽창시키고 아랫배는 최대한 수축시킨다. (채움)
- 숨을 단번에 코로 내쉬면서 마음의 가상 점을 미간의 현궁에 집중하며 온몸을 이완시켜 자세를 원위치한다. (비움)
- 날숨과 들숨의 양을 최대한으로 많게 하되 가슴과 배의 팽창과 수축도 최대로 넓힌다.
- 30회 이상을 한 달 동안 지속하면 화색이 돌고, 소화력이 증강되며 척추의 이상현상도 개선된다.
기본 호흡법 4가지중 호주흡종과 삼관회통은 초보자도 쉽게 할수있고, 꾸준히 하면 심신이 안정된다고 하니 시도해보기로 했다. 관심있는 분들은 동참해보셔도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