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마을 티키톡! 썼다지웠다 똑똑한 놀이북 시계마을 티키톡! 놀이 시리즈
퍼니플럭스 원작 / 서울문화사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유아 놀이북 추천 / 서울 문화사 / 시계마을 티키톡! / 썼다 지웠다 똑똑한 놀이북

 

 


 

 

 

[서울 문화사/ 시계마을 티키톡!]

 

썼다 지웠다 똑똑한 놀이북

 

 

구성 : 32p+ 화이트보드용 펜


선 긋기, 도형 그리기, 캐릭터 그리기 등

순차적인 쓰기와 그리기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지우개가 딸려 있는 펜으로 마음껏 썼다 지우며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고,

펜에는 자석이 있어 냉장고 등에 붙일 수도 있어요.




 

선그리기 - 시계마을 친구들의 소지품을 선으로 연결해봐요.

 



 

도형그리기 - 선을 따라 도형도 그리고 도형의 이름도 익혀요.

 

 


 

수의 순서를 따라가며 선그리기

 



 

포포티를 따라 토미와 틸리에게 가는 길 선긋기

 

 


 

순서대로 따라가기 - 규칙알기

별표 모양찾아 색칠하기



 

미로놀이

 

 

 

썼다 지웠다 똑똑한 놀이북을 만나고......

 

 

     아이들 놀이북은 한 번 쓰고 버리게 되는데 썼다 지웠다 하면서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아이가 그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지우는 재미도 있나봐요.

    그리고 지우고 무한 반복이네요. 화이트보드용 펜이 더 필요하겠어요. ㅋㅋ

 

    선긋기, 그리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운필력도 기르고 같은 그림 다른 그림

    찾기나 부분보고 전체 그림찾기를 통해 관찰력과 집중력도 키울 수 있겠어요. 그리고 수의

    순서대로 연결하면서 수인지도 가능하고 도형그리기를 통해 도형인지도 돕겠어요.

    무엇보다도 귀여운 캐릭터 그림으로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갖고 놀이북을 즐길 수 있네요.

 

 




 

 

구름의 표정을 이야기해보고 그림으로도 그려봐요.

그런데 마음처럼 안되나봐요.

그렸다가 지웠다가 지우는게 더 재미있나봐요.

 

 



 

 

뭉게 구름에 표정을 그려주는 건데

표정을 그리다가 갑자기 먹구름을 만들어 버렸어요. ㅋ

먹구름 뒤에 가려진 표정은 어떨까요?


 

 


 

삐뚤빼뚤~ 그래도 초 집중을 하고 그리네요.

회색선을 따라 그리는 건데

나중에는 색칠도 해버리네요. ^^









똑같은 모습의 친구를 찾는 건데

같은 캐릭터가 2-3가지 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어 헷갈릴 수도 있어요.

그래도 실수해가면서 다시 제대로 찾네요.

아이들 관찰력 키우기에 좋겠어요.

 



 

 

 

아직은 펜 잡는 것도 선그리는 것도 서툴지만 색칠하는데 재미를 느끼네요.

슬슬 선과 도형 그리는 것도 그렇게 재미를 느끼겠지요.

쓰고 지우기를 무한 반복할 수 있는 <썼다 지웠다 똑똑한 놀이북>~

혼자서도 잘 꺼내서 가지고 노는데

아이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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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리더십 - 역경 속에서 학문을 꽃 피운 청소년 멘토 시리즈
전도근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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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속에서 학문을 꽃 피운 정약용 리더십

작가
전도근
출판
북스타
발매
2012.05.10

리뷰보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인 전남 강진 다산초당에 가 본 적이 있다.

일찍 일어나라!

차를 즐겨라!

기록하라!

다산초당에서 차 한 잔 하면서 그 분이 남긴 말을 마음 속에 새겼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분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암행어사를 지냈고, 형조참의를 지낸 그가 대역죄인으로 강진으로 유배를 갔을 때는 얼마나 비참하고 절망적이었을까? 게다가 자기를 구할 수 있는 정조대왕 마저도 죽고 두아들의 출사길도 막혀 더더욱 절망감이 컸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약용은 자기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백성들을 위한 책을 쓰는 일에 매진했다.

 

독서에는 목적이 있어야 한단다.

난 이 책을 통해 나의 미래 비전과 우리 아이 교육에 대한 생각에 도움을 받고 싶었다.

이 책은 청소년 멘토 시리즈로 역경 속에서도 학문을 꽃피운 정약용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정약용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지식관리자 만능엔터테이너로 말하고 싶다.

정약용은 유학자로 멈추지 않고 경학자, 예학자, 행정가, 교육학자, 사학자, 인문학자, 토목공학자, 기계학자, 실학자, 지리학자, 의학자, 법학자, 문예비평가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보통 사람은 한 가지 일도 정통하기 힘든데 정약용은 다양한 분야에서 530여 권의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데에는 공부가 힘이었다. 책이 길이었다.

목표를 세우고, 책을 통해 방대한 지식들을 체계화한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닮고 싶은 롤 모델을 가지고 있다. 나는 우리 아이에게 이런 롤 모델을 보여주고 자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롤모델이 엄마아빠의 모습이라면 정말 금상첨화일 것이다. 스스로 부족한 사람이라 느끼기에 부모로서 더욱 노력해야겠다.

 

유배지에서도 두 아들 걱정에 병까지 얻은 정약용의 마음이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정약용은 유배지에서도 꾸준히 아들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단다. 당연히 출사길이 막힌 상황에서 공부의 목적도 의욕도 없었을 것이다.

유배기간이 길어지고 감시도 소홀해진 틈을 타서 정약용은 아들들을 강진으로 불러들여 공부를 직접 가르쳤다. 정약용은 사람이 공부를 해야 비로소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공부는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것 만이 아니라 인간다운 삶은 보장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정약용의 어록 중

되는 일이 없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많은 지식을 가졌지만 현실적으로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글로만 표현을 해야했다.

불행하다고 말하지 마라. 나의 꿈은 컸지만 세상은 나의 꿈을 번번이 받아들여 주지 않았지만 나는 책으로 꿈을 실현하였다.

책을 통해 골방 안에서 세상 이치를 깨달았던 정약용의 삶은 우리에게 많은 걸 보여준다.

인내하라, 겸손하라, 배려하라, 공부하라, 창의력을 발휘하라 ~

우리 아이가 사는 세상은 더 복잡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인재를 찾는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람, 목표의식을 갖고 삶을 이끄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나와 울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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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 한 뭉치

 

홍종의 글 / 박보미 그림

 

국민서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그림책

 

함께 놀던 친구를 보고 싶은 마음,

북한에 보내진 어미 소를 그리워하는 마음,

고향에 가고 싶은 할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털실 뭉치가 멀리 멀리 날아갑니다.

 

 


 

 

 

 

돌이의 친구 석이가 이사가는 날! 이삿짐 차에서 석이의 낡은 스웨터가 떨어 졌어요.

석이는 멀리 이사간 석이가 더 미워져 스웨터의 털실을 마구 풀어버립니다.

"이사 가는 게 그렇게 좋냐?"

돌이가 심통이 나서 털실 뭉치를 발로 툭 찼어요.

털실 뭉치가 풍선처럼 두둥실 떠올랐어요.

 

 

 
 

 

 

탈북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털실뭉치가 혼자 놀던 아이 앞에 떨어졌어요.

북한에서 온 아이는 함께 놀던 친구가 그리워

"만식아, 정배야! 날래 공 받으라우."

아이가 털실 뭉치를 발로 뻥 찼어요.


 


 

 

 

1998년 남북평화의 기원이 담긴 북으로 보내진 1001마리 소 이야기도 나오네요.

북에 보내진 엄마소를 그리워하는 소도 등장해요.

"음머어, 엄마처럼 따뜻한 털실 공이군."

 

 


 

 

 

휴전선이 가로막혀 고향에 갈 수 없는 할아버지 이야기도 나와요.

"나대신 너라도 가 보려무나."

 

 

 

 


 

털실은 휴전선을 넘고 멀리멀리 날아 
한 아이 앞에 떨어졌어요.

" 와! 요래 포근포근한 것이 뭐이야?"

"아~ 따뜻해!"


 

 

 
  
 

 

 

 

 

지도를 보면서 이야기 나눠요


 

 

지도를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우리가 사는 땅의 모양이야~ 할머니 집은 어디일까?"

지도에서 할머니집도 가리켜 보여주고 우리가 사는 곳도 보여주었어요.

 

 



 

 

군인아저씨들 그림을 보면서 우리 땅이 반으로 갈라져 있다는 이야기도 해주었어요.

아직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요.

 



 

 

서로 보고 싶은 사람들도 철조망에 가로막혀 볼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아빠와 헤어져 볼 수없다면 어떻까 물었더니 이렇게 표정이 어두워지네요...

 

 

너무 멀리 떨어져 볼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따뜻한 털실 한 뭉치로 풀어내고 있네요.

털실이 되어 어디든 날아갈 수 있다면 멀리 이사간 친구도 만날 수 있고,

멀리 북한 땅까지 가서 헤어진 가족도 만나고 같은 또래의 친구도 만날 수 있지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상상의 나래를 펼쳐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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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락 말락 물고기 숨바꼭질 장난감 목욕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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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자율안전마크(KC)를 획득한 제품이라니 매일 물고 빨면서 노는 10개월 된 울 아가에게 안전하게 쥐어줄 수 있네요. 제가 만져보니 말랑말랑 폭신폭신한 느낌이 좋고, 가벼워서 물에 띄워놓고 물고기 잡기 놀이를 즐기기에 좋아요. 그림책 속에서 숨은그림찾기 놀이처럼 여러가지 무늬의 물고기 찾기 게임을 즐길 수 있네요. 빨강, 노랑, 파랑, 초록, 검정 여러가지 색깔과 모양도 인지하면서 집중력도 키울 수 있겠어요. 동글 동글, 울퉁불퉁, 반짝반짝, 뱅글뱅글, 길쭉길쭉 다양한 흉내말로 아이가 더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겠어요. 뜰채로 물고기 잡기 놀이를 하면서 오빠랑 재미있는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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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자동차 또봇 스티커 색칠놀이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좋아하는 변신자동차 또봇! 스티커 색칠놀이책이 나왔네요.

남아라 그런지 친구들 사이에서 로봇이 인기에요.

동물 공룡 로봇 이렇게 순차적으로 홀릭하는 듯 해요.

색칠놀이를 별로 즐기지 않는 울 규지만 변신 자동차 또봇을 보면

색칠놀이를 즐기면서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체험단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책이 왔네요. *^^*

 

 

 



 

 

요즘 스스로 하고 싶은 게 늘어서

이 책도 보자마자 혼자서 크레파스를 가지고 와서는 이렇게 색을 칠하네요.

아직은 섬세하게 색을 칠하지 못하지만 재미있게 즐긴답니다.




 

 

언젠가는 다양한 색깔로 꼼꼼하고 섬세하게 색칠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또봇의 등장인물들도 나와요. 그리고 스티커가 있답니다.




 

 

스티커를 뜯어서는 손목에 붙이고 용감한 표정을 지어요.

책 속의 주인공처럼 멋지게 보이고 싶나봐요. ^^
엄마랑 크로스~를 외치며 놀아요!



 

 

크레파스로 여러가지 색을 찾아 색칠해 주었어요.

아이가 아직은 그림처럼 똑같이 그리기에는 넘 힘들어요.

그래서 "그림 속에 무슨 색이 있지? "질문하면서

있는 색깔을 찾아서 그린 그림이랍니다.





 

 

스티커를 넘 좋아해서 엄마랑 같이 놀기 전에 여기 저기에다 붙여 놓았네요. ㅠㅠ

붙여놓고 흐믓해하며 바라보고 있답니다.

 






 

 

마지막 퍼즐 스티커는 엄마랑 함께~초초초 집중을 하며 그림을 완성해요.

 

 

 

 

 

 혼자서 이렇게 완성할 줄 몰랐네요.

퍼즐이 어려울 거라 생각하고 많이 해주지 못했거든요~

또봇 퍼즐을 사야하나봐요. 넘 잘하네요. *^^*

 





 

 

또봇 변신 ~~

소리를 지르며 이리 저리 뛰고 날고 정말 즐거워하네요.

집에 TV가 없지만 엄마랑 같이 로봇 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이에게 한계지우지 말고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겠어요.

이번 계기로 또봇 퍼즐도 욕심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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