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 폴리 썼다 지웠다 북 - 신나고 재미있는 서울문화사 로보카 폴리 썼다 지웠다 시리즈 3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

폴리 친구들이 등장하는 썼다 지웠다 북을 만나더니 아이가 날마다 스스로 꺼내서 가지고 노네요.

용감하고 힘이 세고 튼튼한 로이가 되고 싶다는 5살 장난꾸리기 울 아들

요즘 글자에 관심이 있는데 폴리친구들 이름을 한 자 한 자 쓰면서 익히네요. ^^

 

 

 

 

 

로보카 폴리 신나고 재미있는 썼다 지웠다 북

(구성: 본책, 보드펜, 지우개)

 

이런 점이 좋아요!

 

1. 쓰고 지우며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올바른 쓰기 습관과 운필력을 길러줍니다.

3. 놀이를 통한 지능과 감성계발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운필력은 선그리기가 기본이지요.

몽실몽실 구름도 그려보고 무지개도 그려보고 나비가 날아가는 모습도 선을 따라 그려봐요.

 

 


 

 

크기 비교도 하고 친구들의 이름을 순서대로 계속 읽어보네요.

 

 


 

 

색깔인지, 숫자 인지, 문자인지, 모양인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네요.

 


 

 

가위 바위 보 게임도 즐기고, 똑같은 그림 만들기 게임도 해요.

 

 


 

 

기억력 테스트 그리고 양 비교도 해요.

 

 


 

 

왼쪽 페이지와 오른쪽 페이지 다른 우표 찾기 놀이에요.

눈 돌아가겠는데요. 아이들은 금방 찾아요.^^

 

 

로보카 폴리 친구들과 함께 선긋기, 미로찾기, 다른 그림 비교하기, 글자 쓰기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 아이가 흥미를 갖고 날마다 찾아요.

특히나 관심이 있다보니 재미를 느끼고 학습이라기 보다 놀이로 받아들여서 넘 좋아요.

스스로 글자 하나 하나 써보면서 뿌듯해 하기도 하네요.

선 대로 쭈욱~ 그리면서 초 집중을 하기도 하고 

다른 그림 찾기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네요.

무엇보다도 일회용이 아닌 여러 번 썼다 지웠다 할 수 있어 넘 좋아요.

그런데 폴리그림 그려진 지우개가 따로 있다보니 아이는 좋아하는데 보관이 어려워요.

금방 잃어 버렸네요.

펜이 부착되어 있다면 더 좋겠다는 아쉬움이 좀 남네요. ^^  


 

 

썼다 지웠다 북을 혼자서도 즐겨요

 

  

 

폴리 친구들 이름 맞추기게임을 즐기는 중이랍니다.

"엄마, 제가요~ 제가요~"

알려주려고 나서면 바로 제지한답니다.

끝까지 스스로 기억해내고 싶었나봐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맞추고는 뿌듯해하네요. ^^

 

 

 


  

 

캐릭터들마다 다른 눈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손에 힘이 약해서 다 그려놓고 보니 거의 다 비슷하게 그려졌네요.ㅋ

(베니 미니는 엄마가 보기로 그려줌.)

그래도 집중력은 최고네요. ^^

 

 


   

 

글자를 그리고 있는 중~

글자들을 따로 읽어보면 모르지만 통으로 이름 익혔네요.

다 읽었어요. 와우!~~

 



 

 

 

똑같은 위치에 색칠하기~

쉬울 것 같지만 아이들 은근 헷갈려해요.


날마다 심심하면 꺼내서 가지고 놀기에 좋아요.

요즘 문자 익히기책으로 잘 보고 있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들 - 자연.놀이.아이다움을 되찾아주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이야기
하정연 지음 / 라이온북스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자연, 놀이, 아이다움을 되찾아주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이야기
EBS 다큐프라임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방영 화제의 어린이집
선행학습과 영어교육 없이도 전국적으로 입학 문의가 끊이지 않는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이 생태유아교육!
 
이번 4월은 보육실습으로 정신없는 한 달이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키울 것인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
그런데 이와 맞물려 이 책을 만나게 된 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나는 좋은 기회일 듯 싶다.
말로만 듣던 생태유아교육~ 내가 정말 원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경험시켜주고 싶은 교육이기도 하다.
전에 독일대안교육 발도르프교육 연수를 받았을 때 너무나 매료된 기억이 있다.
그걸 우리식으로 풀어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 생태유아교육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을 살리고, 교사와 부모를 모두 살리는 우리식 교육이란 생각이 든다.
 
일반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실내에서 짜여진 보육프로그램에 따라 학습을 하게 된다.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은 설명을 듣는 동안 몸이 배배 꼬이고 친구들과 장난치기 일쑤다.
실외활동 또한 정해진 학습목표에 맞춰 진행된다.
아이들은 교육내용대로 따라오지 않을 때가 많다.
꽃모종심기를 하자고 하면 흙뿌리고 노는 친구, 개미를 구경하기 바쁜 친구, 물뿌리고 노는 친구
모두 자기가 관심있는 것에 푹 빠지게 된다.
그런데 이 부산대 부설 어린이집에서는 특이하게도 이 모든 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교사가 의도하지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놀거리를 찾고 그 속에서 세상을 알아간다.
그리고 더불어 교사를 더 공부하게 만든다. 아이와 교사가 함께 커가는 것이다.
 
 
이 어린이집 아이들의 생활모습을 그대로 담아본다.
 
1. 자연에서 뛰노는 아이들
 
   주제 없이 계절에 따라 자유롭게 떠나는 아이들 중심의 산책이다.
   가을이면 낙엽비뿌리고 낙엽을 이불삼아 눕기도 한다.
   겨울이면 얼음조각을 모아 얼음창고도 만들고 얼음요리, 얼음 전시회도 연다.
   산책을 하면서 나비에 관심이 있으면 도감을 찾아보면서 스스로 나비박사가 된다.
   산책을 통해 아이들은 온 몸으로 자연을 느끼면서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도 느낀다.
   더불어 건강해진다.
 
2. 우리의 것을 먹는 아이들
 
 
   우리 땅에서 직접 가꾼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몸은 더 건강해진다.
   직접 텃밭에서 가꾼 작물이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그리고 메주를 말리면서 간장 담는 날까지 
   오랜 시간 때를 기다려야함을 배운다.
   '무엇을 먹느냐가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결정한다'라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전통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한국인의 문화 유전자를 몸에 각인시킬 것이다.
 
3. 장난감이 없어도 즐거운 아이들
 
  
    우리집에는 TV가 없다. 대신 그 자리를 책과 교구들로 채웠다.
    이 책을 보면서 '이 많은 교구들을 다 없애야할까' 고민이 들었다.
    술자리에 사람이 빠지면 알콜중독이 되는 것처럼 장난감놀이에 사람이 빠지면 장난감
    중독이 된단다.
    아이랑 장난감 가지고 같이 놀아주고 많이 이야기를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어린이집에는 TV도 없고 흥미 영역 (교구)도 줄였다.
    대신 자연물이나 한지소꿉세트, 동화책, 집에서 가져온 가재도구 등으로 채우고, 바깥놀이
    시간을 늘려 자연을 장난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궁하면 아이디어가 생긴다. 결핍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
    아이가 캐릭터 장난감을 하나둘씩 사주라고 하더니 사주면 또 다른 시리즈물을 원했다.
    사주고 나면 관심은 딱 삼일!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길래 집에 있는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더니
    더 소중하게 잘 가지고 논다.
    버리지도 못한다. ㅠㅠ
   
4. 잔치와 흥을 아는 아이들
 
    아이들이 우리나라 세시풍속을 즐기면서 흥을 알고 우리 민족의 기상을 그대로 전수받는다.
    유대인의 자녀교육처럼 자기 민족에 대한 자부심은 자기 뿌리를 알게 해주고 더 큰 사람으로
    발전시킨다.
 
5. 함께 하는 아이들
 
    생태유아교육기관에서는 '함께'라는 말을 몸, 마음으로 실천한다.
    연령통합, 즉 형님반과 동생반이 함께 어우러져 함께 놀고 배우며 생활한다.
    책 속에 소개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산책할 때 큰 아이가 동생을 길 안쪽으로 보호하기 위해 손을 몇 번씩 바꿔잡으며 걷고,
    동생들의 걸음 속도에 맞추어 천천히 걷기도 한다.
    큰아이가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를 들여준다.
    '아이의 가장 훌륭한 스승은 그 아이보다 한두 살 더 많은 언니나 오빠다' ^^
 
 
정말 공감하는 글을 그대로 담아본다.
아이에게 먹여야 할 밥 세 그릇: 생명밥, 놀이밥, 사랑밥
1.생명밥: 제대로 먹이고, 자연 속에서 신명나게 뛰어놀게 하는 경험이 아이의 몸과 학습, 창의력,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
           어릴 때 식습관이 평생을 간다. 제 고장에서 제철에 난 생명의 먹거리, 전통먹거리를
           가족과 함께 먹는 게 최고다.
 
2. 놀이밥: 놀 시간, 놀 공감, 놀 친구를 잘 버무려 주면 맛있고, 영양 풍부한 놀이밥이 완성!
            아이들은 발달하기 위해서 노는 게 아니라 단지 재미있어서 놀 뿐이다.
3. 사랑밥: 아이는 사랑을 먹고 자란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사랑밥은 바로 엄마의 '품'이다.
            충분한 사랑밥을 먹고 자란 아이는 영원한 '내 편'이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로 이
            세상을 힘차게 걸어갈 수 있다.
 
아이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귀한 존재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생명밥, 놀이밥, 사랑밥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도록 돕는 게 부모의 역할, 어른들의 역할일 듯 싶다. 요즘 어린이집 폭행사건, 어른들의 아동학대 문제들이 많이 불거져 나오는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정말 살맛나는 세상이지 않을까?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부터서 더 노력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와 10분 창의놀이 (QR 놀이 동영상 제공)
김동권 지음, 이보연 감수 / 시공사 / 201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빠가 아이들과 소통이 잘 되는 아이들이 사회성 발달도 좋고

똑똑한 아이로 자란다는 말도 들었네요.

요즘 대세인 아빠육아~ 아빠표 놀이책도 나왔어요.

재활용품을 이용해 아이랑 스토리텔링식으로 놀아주는데

하루 10분놀이로 '재미있는 아빠'가 되려고 노력한 모습이 고대로 담긴 책이네요.

 

 

 

아빠와 10분 창의놀이

 

 

 

 

 

하루 10분 아이랑 놀아주기

쉬울 것 같지만 일하는 아빠들에게는 어려운 숙제일 수도 있지요.

저자는 나름 원칙을 가지고 놀이를 해주었답니다.

 

항상! 즉시! 기쁘게!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적으로 놀아주는 거죠. 

그리고 무엇을 갖고 노느냐보다 어떻게 노느냐가 중요하고,

엇보다도 아이랑 노는 아빠 자신이즐거워야 한답니다.

아이랑 놀아주는데 저자는 재활용품을 사용했어요.

그리고 거기에 눈만 붙여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답니다.

저도 재활용품 그냥 버릴 게 아니라 놀잇감으로 재탄생시켜봐야겠어요.

 


 
  

 

 

물건에 눈만 붙여줬을 뿐이데 물건들이 말을 하고 있는 듯 해요.

눈을 붙여놓고 물건들이 하는 이야기를 풀어내다보면 하루 10분 놀이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겠어요.

 

 

 

  
  

 

 

아이가 밥을 안먹으면 먹보장난감을 만들어 놀이를 해봐요.

그보다 더 좋은 건 함께 운동을 하는 거라네요.

아이랑 몸으로 놀아주는 아빠 ~ 아이가 정말 좋아하지요.

온몸을 움직이는 신나는 놀이의 비결

 

승부욕을 자극하라!

 

흥미와 긴장감을 줘라!

처음은 져주다가 난이도를 조금씩 올린다.

 

반전의 묘미!

같은 놀잇감도 다른 방식으로 새롭게 놀아주기

 

적극적인 리액션은 필수!

 

 

 

 

책 뒤쪽에는 이렇게 크기별로 다양한 눈스티커가 있어서

사물에 오려붙이면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 놀 수 있겠어요.

 

 

놀이책을 읽으면서 아빠가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그림 솜씨 만들기 솜씨가 없다는 이유로

아이랑 놀이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빠엄마들에게 적극추천합니다.

하루 10분놀이 저두 실천하려고 합니다.

 

 

 

책을 보고 저두 나름 창의놀이를 만들어봤어요.

공룡을 좋아하는 울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아이 기저귀 박스를 이용해서 공룡얼굴을 만들고 터널을 연결해

공룡뱃속탐험놀이를 즐겼답니다.

 

물론 아이들 대박 좋아합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짧은 시간이어도 집중해서 놀아주다보면

아이들은 무지 행복해합니다.

양보다 질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말은 아빠랑 놀이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온몸으로 놀 수 있는 놀이로 아이랑 더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보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교육로드맵 잠수네 아이들
이신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공부법 영어 수학공부법>시리즈 이름만 들었는데
좋은 기회에 <잠수네 아이들의 교육로드맵> 만나게 되었네요.

이 책을 통해서 참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됩니다.

단순히 공부비법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며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네요. 그래서 주위에 아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게 되네요.

 

 

널뛰기하는 교육정책 속에서 흔들림 없이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남들 다 한다는 학원, 과외에 치이지 않고 아이가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목차를 보면 제목만 보더라도 구성이 알차고 궁금했던 부분을 먼저 발췌해서 볼 수 있어 좋아요.

4,2세 아직 어린 아이들을 두고 있는 엄마다 보니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1부 선택과 집중, 아이 교육 전체 로드맵
공부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
공부 이전에 아이의 장점, 꿈을 찾으세요 |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만 있으면 힘들어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 많이 놀기, 자연에서 많은 것 경험하기
아이 교육, 큰 그림 그리기
에너지 총량의 법칙이 있습니다 | 아이의 발달과정에 맞춰 시기적절하게 넣고 뺍니다 |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해주세요 | 부모의 철학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공부의 기본은 이것
최고의 선행학습은 ‘책’입니다 | ‘영어’는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도구입니다 | ‘수학’을 잡아야 갈 수 있는 대학의 문이 넓어집니다 | 공교육에 최선을 다합니다
한글책 : 영어 : 수학의 비중은 어떻게?
유아기 : 한글책 >>> 영어 >> 수학 | 초등 저학년 : 한글책 = 영어 >> 수학 | 초등 고학년 : 영어 > 한글책 > 수학 | 중학생 : 수학 > 영어 > 한글책

2부 21세기 인재 키우기, 책이 답이다
왜 책인가?
아이들이 커갈수록 왜 책과 멀어지는 걸까?
책 읽기를 즐기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5단계 실천 전략
책을 읽어주세요
어떤 책을 읽을까? 책 읽기의 심화와 확장
책 고르는 게 어려워요 | 어떤 책이 좋을까? | 그림책 vs 글밥 많은 책 | 창작책 vs 지식책 | 전래동화, 명작 또는 고전 | 판타지ㆍ로맨스ㆍ무협소설 등 장르소설 | 만화책 | 단행본 vs 전집

3부 공부의 저력 키우기

책과 읽기 능력
학교 성적이 안 나온다? 답은 읽기 능력! | 읽기 능력을 키우려면? | 정독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듣기와 말하기
학습 능력과 듣기 | 듣기 능력을 키우려면? | 학습 능력과 말하기 | 말하기 능력을 키우려면?
글쓰기 능력
글쓰기, 왜 필요할까? | 글쓰기에 대한 오해 풀기 | 글을 잘 쓰려면? | 글쓰기, 이렇게 도와주세요
일기 / 논술 / 신문 / 한자
 



4부 국영수사과, 잠수네 소문난 공부법
잠수네 국어공부법
국어, 왜 중요한가? | 장기적으로 국어 실력(읽기 능력)을 높이는 방법은? | 국어를 잘하려면? | 국어교과서로 공부하는 방법 | 국어시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잠수네 영어공부법
모국어 실력이 외국어 실력이다 | 영어, 이렇게 하면 된다! | 영어시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잠수네 수학공부법
수학을 잘하려면? | 수학, 이렇게 하면 된다! | 수학시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잠수네 사회공부법
사회, 배경지식이 핵심이다 | 사회를 잘하려면? | 사회교과서로 공부하는 방법 | 사회시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잠수네 과학공부법
과학, 호기심이 핵심이다 | 과학을 잘하려면? | 과학교과서로 공부하는 방법 | 과학시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특별부록] 잠수네 추천! 한글책 목록
교과 연계 잠수네 추천도서
초등 국어교과서 수록 도서 | 초등 수학교과 연계 도서 | 초등 사회교과 연계 도서 | 초등 과학교과 연계 도서
영역별 잠수네 추천도서 (유아~중등)
국내 창작 | 외국 창작 | 국내 옛이야기ㆍ명작 | 외국 옛이야기ㆍ명작 | 한국 역사 | 세계 역사 | 법ㆍ정치 | 경제 | 지리 | 환경 | 물리 | 화학 | 생물 | 지학 | 인체 | 만화 | 사전(국어ㆍ한자ㆍ사회ㆍ과학ㆍ수학) | 잡지(독서ㆍ논술, 과학ㆍ수학) | 도감
 

 

공부를 하기 전에 우선은 아이와 부모의 교감이 참 중요한 듯 해요. 나를 믿어주는 부모가 있다면 세상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힘을 지닐 수 있지요. 그리고 잘 노는 아이들이 공부도 잘한다고 스스로 궁금해서 알고 싶은 욕구로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부모가 억지로 쥐어주는 것보다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지요. 부모는 그저 다양한 경험거리들을 제공해주고 믿고 기다려주기만 하면 되지요.. 물론 말처럼 쉬운 건 아니지만 아는 것을 조금씩 실천하다보면 우리 아이에게 그 노력의 성과가 나타나겠지요.

 

제가 고민했던 문제 중 하나~ 전집이냐 단행본이냐~  이 책을 통해 좀 정리가 되네요.

전집을 사다보면 아이가 다 잘 보면 좋겠지만 보지 않는 책도 있지요. 안읽는 책을 억지로 읽히다보면 아이가 싫어할 수 도 있고 말이죠. 잠수네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부터 시작하라고 합니다. 전집을 사려면 도서관에서 빌려보다가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경우 사주어도 좋겠다고 하네요. 공감합니다.

 

 

첫째가 4세다 보니 창작책에 눈길이 가는데 역시나~ 

책읽은 것은 어휘, 독해력, 배경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인데 공부에 꼭 필요한 요소더라구요.

창작책(문학)은 어휘와 독해력을 키우고, 지식책(비문학)은 배경지식을 키운데요.

배경지식도 중요하지만 창작을 통해 저자의 생각이나 주인공의 심경을 느끼면서 독해력도 키우고 더 많을 걸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 공룡홀릭인 울 아이에게 도서관에서 공룡책 목록을 다 뽑아서 하나씩 보여주고 있는데요.

잠수네에서 이야기하는 부분 중 절대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네요.

좋아하는 분야를 더 깊게 파고 들어가라!

한 분야의 책만 읽는 아이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도 많은데 한 분야에서도 깊이 들어가면 가지치기 할 수 있는 게 정말 많더라구요. 공룡도 지식책 뿐만 아니라 창작도 많거든요.

 

 

영어교육에 관해서도 관심이 많은데 잠수네에서 흘려듣기 / 집중듣기/ 영어책 읽기 3종세트를 소개했네요. 전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흘려듣기하 있답니다. 영어동요를 자주 듣다보니 아이가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어요. 흘려듣기  DVD , TV도 자막없이 보여주라고 합니다. 쉽고 재미있는 교재로 아이가 쏙~ 빠지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역시나 모든 건 '재미'에서 시작하지요.

 

 

책을 모두 읽고 나서는 뭔가 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답니다.

528쪽이나 되는 방대한 분량의 책 속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학교 공부도 인생공부도 답은 책이다!

어릴 때부터 책읽은 습관을 들여주는 게 울 아이에게 주는 가장 큰 재산이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특별부록으로 잠수네에서 추천하는 한글책 목록을 다 읽혀보는 게 목표랍니다.

좋은 책들이 많아요. 집에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건 도서관에서 빌려보기도 하고 사주기도 하면서

책 속에서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해주려구요.

그리고 아이가 책 속의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전시회, 박물관으로 많이 데리고 다니면서 대화도 해보려구요. 아이들이 더 크면 가족이 좌탁에 앉아서 같이 책도 보고 가족회의나 1분 스피치도 해보고 싶어요. 정말 재미있는 시간과 추억들을 만들어가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이올린이 짠짠짠! 호기심 쑥쑥 사운드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영유아 시기는 청각이 민감하게 발달하는 시기라 사운드북을 좋아하지요.

영유아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애플비 사운드북

이번에 악기소리 사운드북이 새로 나왔네요.

 

 

 


 

 

바이올린이 짠짠짠!

 

숲 속에 멋진 음악회가 열렸네요.

동물 친구들이 다양한 악기를 가지고 나와서 연주를 해요.

 

 


 
 
 

 


왼쪽 페이지에는 동물 친구들의 숲 속 음악회의 즐거운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악기에 대한 설명과

악기의 모양이나 악기를 연주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어요.

 

 


 

 

악기 아래에는 연주하는 곡명이 나와 있어요.

자주 들어본 음악들이어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 곡명까지 알기 쉽게 나와있어 좋아요.

 

 

id=BA0B31BF7A7A3B936547F6CFF91B91F7AAEC height=321 src="http://blog.naver.com/MultimediaFLVPlayer.nhn?blogId=lca1103&logNo=130153142914&vid=BA0B31BF7A7A3B936547F6CFF91B91F7AAEC&width=512&height=321&ispublic=true" frameBorder=no width=512 name=mplayer scrolling=no>

 

 

 

 

  

 

 

울 아가 아빠무릎을 차지하고는 책에 빠졌어요.

버튼 하나 하나 눌러 악기소리를 들어보더니

제일 마음에 드는 곡을 찾아요.

마림바라는 악기가 연주하는 곡이 가장 마음에 드는지 계속 누르고 춤추네요.^^

 

 

 

  
  

 

오빠도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지라 이 책을 넘 사랑해줍니다.

그때마다 울 아가가 자기 좋아하는 곡을 누르기 위해 달려와요.

둘이 있을 때면 서로 버튼 누르려고 쟁탈전이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