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하는 종이접기 책 - 놀이 임금님북 시리즈 4
계림 편집부 엮음 / 계림닷컴 / 2001년 8월
평점 :
품절


오랜만에 마이리뷰를 쓰게 되네요 너무 바쁜 직장맘이다보니 쓰고 싶은 책들은 많은데 짬이 나질 않네요 그런데 이 책은 특별히 시간을 내어서 쓰고 있어요 42개월된 우리딸이 너무도 좋아하구 신나해서요 접구 오리는걸 너무 좋아해서 아파트 문앞에 붙은 광고지가 붙기가 무섭게 차곡차곡 모으고 오리고 접는 역할을 맡아해주고 있어요 그러다 이 책을 발견하구 엄마들의 서평도 괜찮아서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짱이네요 우리딸 처음 받은날부터 일주일도 안돼서 반도 넘게 했나봅니다. 저녁에 집에 오자마자 접기책을 들고 오늘은 뭐하는지 궁금해하며 즐겁게 가위와 풀을 꺼냅니다.

42개월인 우리딸에겐 좀 쉬운감이 있지만 오히려 쉬워서 더 즐거워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엄마는 색이 맘에 안든다고 하는데 저의 생각은 반대입니다. 시중에 나오는 색종이의 색깔보다는 선명하고 이쁘지 않지만 아이에게 다양한 색을 접해줄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한가지 모양을 접어 모자가 되기도 하구 펭귄이 되기도 하구 하는 다양한 응용방법이 우리 아이의 생각을 키워주는 것 같아 맘에 듭니다. 아이가 종이접기에 흥미가 있다면 한번쯤 보여주면 아이가 넘 좋아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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