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의 선택
게일 쉬이 지음, 유정화 옮김 / 한국방송출판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대장정을 마친 기분이다.도대체 대통령의 부인은 어떤 사람이 되는 걸까?란 작은 생각에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사람들은 누구나 태어나고 자란 환경이 있다.그런데 그 환경이란것이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경우를 참 많이 보게 된다.클린턴을 보며 또 힐러리를 보며 그들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절망의 환경에서 자라면서도 그걸 이기는 쪽으로 인생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다른 방법을 터득하기도 한다.그런면에서 힐러리는 재빠르게 자신을 이기는 쪽으로 인생의 방향을 정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끝까지 싸워 절대로 지지않는 승부근성 같은거랄까..아니 그보다도 더 강한 어떤 힘이 있는것만 같다.자꾸만 나태해지고 어떤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힐러리의 선택을 읽고 나면 자그만 오기라도 생길것 같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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