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의 쇼 - 진화가 펼쳐낸 경이롭고 찬란한 생명의 역사
리처드 도킨스 지음, 김명남 옮김 / 김영사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들어진 신, 이기적 유전자는 보았지만 이 책은 아직 안 읽었습니다. 

다만 쓰레기라고 적은 글이 맨 위에 있는것이 보기 싫어서 적습니다.  

논의와 관계가 없어보이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k 2010-08-18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논의와 관계가 있습니다. 진화는 과학적으로 논쟁이 많은 주제입니다.
과학자들 중에도 진화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일반인들 중에도 진화를 믿지 않는 사람이 많지요.

지금까지 아무도 과학 법칙에 대해서 믿지 않는 과학자를 본적이 없고 그런 사람도 못봤습니다. 그런데 진화는 다릅니다. 그것은 과학적 사실이 아니라 단순히 증명 안된 가설들의 집합체 입니다. 따라서 진화는 믿음에 아주 아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님이 과학과 관련시킨다면 진화는 과학적 사실이 아니고 증명도 불가능한 가설입니다.

진화교 신자들은 과학적 사실이 아닌데도 과학적이라는 위장을 하기를 원하고 자기 자신들은 믿음과 상관 없다고 거짓말을 하죠... 하지만 진화를 믿기 위해서는 너무나 큰 믿음을 필요로 합니다. 모든 이성을 포기하고 과학적 사고를 멈춰야만 가능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고해서 진화를 거부한다고 착각하지 말라고 내 글에 분명히 써놓았습니다. 나는 증명안된 것은 과학적 사실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진화교 신자가 아니니까요.




dk 2010-08-18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한번 말하지만 과학적 사실이라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증명을 해야 합니다.

100여년 전에 상상으로 쓰여진 가설이 지금에 와서 허구인게 드러나고 그것 극복하기 위해서 수십개의 많은 새로운 가설들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과학적으로 불가능 하기에 새로운 가설들은 말 그대로 우스운 것들 뿐이고 말되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진화가 증명 안된체로 사실로 가르쳐져 왔다고 해서 그것이 사실이 될 수는 없습니다. 10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진화가설들은 증명이 되지 않았고 지금에 와서는 과학의 발달로 허구가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진화는 종교적인 요소를 다분히 가지고 있기에(그리고 사실로 가르쳐져 왔기에) 과학분야에서 마치 하나의 종교적 신념처럼 되었습니다.

나는 이것을 무신론과 기독교의 대립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화교신자들의 대부분이 무신론자임이 이를 증명합니다. 진화가 과학적으로 불충분하고 증명할수 없어도 진화론자(무신론자)들은 무시합니다. 나는 이해할수 없지만 아마도 그들은 진화를 과학적 사실로 인정하게 만들정도로 하나님의 존재를 싫어하나 봅니다.

진화는 기독교에서는 분명히 부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각기 종류대로 창조하였다고 성경에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독교와 진화교는 양립 불가능한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진화가 사실이라면 기독교는 거짓말을 한것이 되고 그렇다면 기독교의 성경은 거짓말이라는 말이 됩니다. 하지만 진화가 거짓이라면 기독교의 성경이 사실이 되겠지요.

진화가 사실로 가르쳐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독교의 성경은 굳건하게 진화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적 사실로 진화는 존재하지 않기에 나는 성경을 믿게됩니다.
과학적 사실로 강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믿음을 지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진화가 과학적 사실이 아니지요. 그래서 나는 다시한번 성경말씀을 믿습니다.
어쩔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진화가 과학적 사실이라고 가르쳐도.... 진화는 없기 때문입니다. 가능성도 없습니다.

아니 과학적 증명 못하고 불가능한것을 내가 과학적 사실로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고 과학적 사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증명을 하라고 한것이 뭐가 잘못되었는가?

이건 완전 사기꾼이 사기에 안속는다고 욕하는것과 무엇이 다른가?

냉정과열정 2010-08-20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논의하려는 주제가 무엇인지조차 명확하지 않네요. 진화가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진화는 사실이 아니라는 말은 생명을 창조한 것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면 그것도 사실이 아니라는 말과 같은 맥락입니다. 증명되지 않은 것을 판단하고자 사실관계를 파헤치는 것은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태도라 생각합니다. 님이 주장하는 바를 먼저 명확히 하시고 그를 증명하기 위해서 제대로 논증해야 할 것입니다. 한쪽의 사실을 증명하지 못하였다고 하여 다른 쪽이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논증이 되지 못합니다.

냉정과열정 2010-08-31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신론자 중에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어도 믿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과학과도 친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과학자와 무신론자와 사이의 관계를 따로 정의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진정한 과학자라면 30년을 믿고 지지하고 증명하려하던 가설이라도 가설이 틀린 것으로 입증되면 당장 그 가설을 폐기해야 합니다. 저는 과학자의 이러한 면을 존중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종교를 믿는 사람이 자신이 믿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저도 기쁜 마음으로 종교와 그 증명에 관한 이야기를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