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든 현재 사는 세상은 그 자신의 세계 하나다. 

그 세계는 최초에 나와 남, 주변의 사물, 우주 등과 구별되지 않는 세계였다. 

하지만 그 세계는 나라는 개념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아주 작은 하나의 세계로 구축되어졌다. 

나의 세계의 기본 토대는 부모로부터 유전된 형질이다. 

내가 자라면서 부모의 가르침이나 행동양상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세계는 변화한다. 

더 자라면서 학교의 선생님, 친구들, 책 등 다른 세계의 영향으로 더욱 변화한다. 

세계에 영향을 주는 모든 것에 대하여 하나의 세계는 다른 모든 세계와는 다른 유일한 것이된다. 

그 세계는 다른 세계의 영향을 다른 세계와는 구분되는 유일한 방식으로 받아들인다. 

그 방식에 따라 하나의 세계의 경계는 커질 수도 있고 작아질 수도 있고, 굳어질 수 도 있고 유연해 질 수도 있다. 

그러다가 그 세계는 육체가 소멸하게되면 사라진다.  

하지만 세계가 존재하는 동안 또 다른 세계를 만들어 낼 수도 있고, 다른 세계에 유익한 영향을 남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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