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달 알발리 시선집 2
이지선 지음 / 알발리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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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에 앞서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읽고 직접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임을 알립니다. (AI 쓰지 않습니다. 맞춤법 검사기만 돌렸습니다. 고로 글이 허술하긴 합니다.)

제목만 읽고는 무슨 시들이 모여있을까 궁금했는데 집필하며에 쓰인 작가님의 말이 나는 이 시집을 사랑하게 될 거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그중 "모두에게 다 저마다의 어둠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잊고 살고 누군가는 잊지 못하고 누군가는 도망치고 누군가는 아직도 그 어둠에 삽니다. 저는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아주 크고 하얀 달을 보고 싶습니다." 라는 말이 너무너무 좋았다.

제일 좋았던 시를 고르자면 흰 달이 제일 좋았다. 공감도 가고 과거 나의 이야기 같기도한 그 시가 제일 마음에 걸리고, 남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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