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붓질
박석우 지음 / 메이킹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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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에 앞서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읽고 직접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임을 알립니다. (AI 쓰지 않습니다. 맞춤법 검사기만 돌렸습니다. 고로 글이 허술하긴 합니다.)

고등학교 미술 선생님이시자 주말이면 700평의 농사를 24년째 짓고 있는 시인분의 시집입니다.
읽다 보면 섬세한 묘사가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아마 미술 선생님이셔서 더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들 정도로 좋습니다. 농막은 작은 앰프(24p)가 제일 묘사가 좋아서 여러 번 읽었던시 입니다. 눈앞에 시인분의 농막이 정말 펼쳐지는데 어딘지도 모르는 농막을 친숙하게 여기게 됩니다.

그 외에도 탁주(99p)는 짧지만 배우고 싶은 삶의 자세라서 여러 번 읽었습니다.
농사인과 선생님의 시선으로 사계절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은 시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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