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폭풍은 감추어두겠습니다
정능소 지음 / 메이킹북스 / 202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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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에 앞서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읽고 직접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임을 알립니다.
표지와 정말 잘 어울리는 시집이였습니다. 5p의 시집을 내면서 부터 시인 분이 어떤 마음으로 이 시를 썼는지 잘 알수있어서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좋았던 시를 몇 개 꼽자면, 빨간 차(22p), 별 사이에 두다(26p), 밤눈(40p), 노각(82p) 정도를 추천합니다.
그중 제일 좋았던 시는 별 사이에 두다입니다. 이별을 겪어봤던 사람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은 시 입니다.
이 시집에서 하나만 읽는다면 꼭 이 시를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시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청소년보다는 성인들에게 추천하는 시집입니다. 아픔과 이별과 상실이 잘 담겨있는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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