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1
여호경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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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왠지 상큼하고,톡톡 튀고,우리 생활의 활력을 불어 줄것만 같지 않나요?비타민을 아주 좋아하는 저로선 이 만화를 빌려볼수 밖에 없었습니가.처음에는 그림이 별로더군요,왠지 어색 하기도 하구 말이죠.하지만,날이 갈수록 이뻐지는 그림이 좋았습니다. 이 만화에는 4명의 남녀가 나옵니다.원래 이런 분위기의 만화가 제일 재미있는것 아니겠습니까?그 4명이 꼬이고...왠지 질투도 해버리고...그러다 둘,둘 짝지어 지는건 말이 필요없죠,중학생이라서 조금은 유치하기도 합니다.이 만화가 어린 아이들 보라고 만들어진 만큼 말이죠.

이 만화의 주인공이 더없이 사랑받게 그렸더군요.,한명은 덜렁거리고 조금은 정신 없는 여자아이,그리고 하나는 그와 대조되는 인물.그둘이 친구라는 설정.그리고 주인고 여자아이 하나가 싫어하는 왠지 조금은 밥맛이기에 충분한 지용.여자들이 원하는 스타일 건우. 그들 4명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말도 많고 탈도 많겠지만,아마도 하나랑 지용이는 티격태격 거리면서 아마 정이 들것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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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허호 옮김 / 열림원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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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소설을 알게된게 우습지만 광고를 보고였다.휴대폰 광고에서 나온 상실의 시대,노르 웨이의 숲...사람은 책 하나를 고르더라도 그 계기가 있을건데,난 조금은 엉뚱한것 같다.그리고 그 책을 많이 읽는다는 소리를 들었다.나도 어쩐지 이걸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무라카미 류라는 사람도 놀랐는데,이책 이후로 계속 보고 싶었고,작가님의 작품을 접해보고도 싶었습니다.

우연히 공항에서 듣게된 '노르웨이의숲'을 연주하는걸 듣고 회상에 빠지게 됩니다.18년전 19살의 그때로...와나타베는 자살한 친구 기즈끼의 여자친구 나오코를 만나 사랑하게 됩니다.그러나 그녀는 소식을 끊고 어디론가 사라지고,그는 나오코의 요양소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그리고 미도리를 만나게 됩니다.그리고 사랑하게 되죠.그리고 나오코는 자살을 하게 됩니다.그리고 떠나는 와나타베의 긴여행.끝이 허무 하던것 같았어요.,처음 접해 본 소설이지만,너무 좋았습니다.갑자기 비틀즈의 노래가 듣고 싶어집니다.비틀즈의 노래를 들으면,이글에 대한 내 감정이 확실해 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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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처 청목 스테디북스 43
현진건 지음 / 청목(청목사)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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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도 만약 이런 부인이 있다면,자신의 무능함을 탓할라치면 남편을 믿어주고,사랑해주고,그 남편의 미래를 믿고 있다며 위로 해주는 부인이 있다면,..남편은 아마도 자신감이란게 생기지 않을까.?그리고 마음만은 넉넉하지 않을까?그런 부인이 있다면 그는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 아닐까.? 빈처에는 4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갈등이 이어진다.아내와 나는 간나과 넉넉이라는 사이에서 갈등이 이루어 지곤 하는 것이다.

나는 가난한 작가이고,물질주의는 거부하는 인물이기에 그는 항상 가난하다.그리고 그의 부인은 T가 마음을 헤집어 놓는 탓에 갈등이 생긴다.T는 자신의 출세의 맞춰 행동하는 사람이다.그리고,아내의 눈물에 그는 자신의 무능을 탓한다.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잘못을 빕니다.그리고 그녀는 남편의 미래를 믿는 것이지요. 그들의 부부애가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요즘에는 이런 부부가 많지는 않는 편이잖아요.,항상,남편의 무능을 탓하곤 하는데요,무능을 탓하는것 조다 남편에게 자신감을 복돋아 주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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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피천득 지음 / 샘터사 / 199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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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무척이나 관심있게 봐왔었 더랬죠.제가 피천득님의 수필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이죠.'은전 한닢'이란걸 보았다가 짧은 글 하나에 그 교훈이라니...짧은 감동 긴여운이란 말이 이곳에 어울리는것 같군요.,그래서 이 수필집을 사게 되었습니다.대부분은 빌려 보지만요,깨끗한 표지안의 감동의 수필.

인연으로 만나서..그리고 또 인연이 되어 만나고,나와 아사코는 세번을 만난다.도쿄에서 M선생 댁에 유숙을 하다가 아사코라는 아이를 만난다.그리고 두번째 도쿄에서도 만난다.그리고 아사코와 얘기하고 악수를 하고 헤어진다.세본째는 10년이 지나서 만나는데 나는 안만나는게 더 나을것 같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아사코는 나이에 맞지 않게 시들어 가고 있었다.그리고 악수도 없이 헤어진다.그는 갑자기 춘천에 가보기로 한다.

아마 이런 느낌이 있을거다.안만나는게 더 나았다라는 거.한두번은 좋았는데...차라리 마지막은 안만난ㅆ으면 좋았을걸 하는...변해버린게 보기 싫어서,하지만 인연이란게,그 의미만으로도 좋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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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손님과 어머니 - 그린북스 130 그린북스 130
주요섭 지음 / 청목(청목사) / 199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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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랑이야기는 질렸다.신세대의 사랑법이니 뭐니,봐도 신불이 날것만 같던 때가 있었는지요,?이제는 순수한 사랑을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이 착을 보세요.,모르는 사람이 있겠냐만은 이책 안읽어 보는 사람은 꽤 많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순수한 사랑,그 시대에서 있을수 없는 사랑이기에 참아야만 하는 어머니의 사랑.

이 책에서 옥희라는 여섯살난 계집애가 관찰하고,이야기를 꾸며 나갑니다.그의 사랑방에 손님이 들어오게 됩니다.옥희는 그 아저씨가 좋아집니다.엄마 몰래 계란도 주고요.어린애 눈에는 먹을것만 주면 좋아하죠,?그리고 그 사랑방 손님은 옥희 어머니를 좋아하게 됩니다.그리고 옥희의 외삼촌이 재혼을 권하지만 그녀에게는 있을수 없는일.사랑방 손님도 떠나고 맙니다.

그녀에게는 그렇게 배워지고,다른 사랑을 할수 없게 만든 그 시대상에 가슴이 아픕니다.옥희도 어른들의 마음을 아직은 잘 모르겠죠.왜 안되는건지...왜 어머니가 그 아저씨의 사랑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지.옛날 여인들의 미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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