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허호 옮김 / 열림원 / 1997년 9월
평점 :
절판


내가 이 소설을 알게된게 우습지만 광고를 보고였다.휴대폰 광고에서 나온 상실의 시대,노르 웨이의 숲...사람은 책 하나를 고르더라도 그 계기가 있을건데,난 조금은 엉뚱한것 같다.그리고 그 책을 많이 읽는다는 소리를 들었다.나도 어쩐지 이걸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무라카미 류라는 사람도 놀랐는데,이책 이후로 계속 보고 싶었고,작가님의 작품을 접해보고도 싶었습니다.

우연히 공항에서 듣게된 '노르웨이의숲'을 연주하는걸 듣고 회상에 빠지게 됩니다.18년전 19살의 그때로...와나타베는 자살한 친구 기즈끼의 여자친구 나오코를 만나 사랑하게 됩니다.그러나 그녀는 소식을 끊고 어디론가 사라지고,그는 나오코의 요양소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그리고 미도리를 만나게 됩니다.그리고 사랑하게 되죠.그리고 나오코는 자살을 하게 됩니다.그리고 떠나는 와나타베의 긴여행.끝이 허무 하던것 같았어요.,처음 접해 본 소설이지만,너무 좋았습니다.갑자기 비틀즈의 노래가 듣고 싶어집니다.비틀즈의 노래를 들으면,이글에 대한 내 감정이 확실해 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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