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아빠 금성에서 온 엄마 안드로메다 아이 - 가족소통 전문가 김대현 소장의 ‘통하는’ 솔루션
김대현 지음 / 라의눈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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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아빠 금성에서 온 엄마 안드로메다 아이>

 

 

결혼 후 1년이 지났을 때였던가.... 비슷한 제목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다시 이 책을 눈길이 갔던 이유는  책 이름이 비슷했었고 ,

안드로메다 아이가 붙여진  책 이름 이었다.

화성에서 온 아빠 금성에서 온 엄마 안드로메다 아이.

예전에 읽은 책은

남자와 여자의 근본적인 차이에 관한 이야기와 소통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였다면

이책은 가족이 불통에 빠진 근본적인 원인을 정리해주고,

남자와 여자의 근본적 차이에 초점을 맟춰

 부부간의 소통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알려주며 ,

내가 꼭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인  

부모와 아이들과의 소통 문제를  점검하고 당장 효과를 볼 수있는 솔루션을 제시와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해피엔딩 전략이었다.

 이 책의  김대현 저자는

강의 하나로 대한민국을 평정한 스타 강사이자

대한민국 제1호 가족소통 전문가이다.

그의 강의는  재미있고 웃음이 넘치지만 웃어 넘길수 없는 명쾌하고,

 강력한 메세지를 동반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한다

소통은 용기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열매 맺는다.

꼭 기억할 말이 아닌가~~

"도대체 말이 안 통하는데 어떻게 해야해요?"

가장 많이 쏟아지는 질문이라고 한다

나 역시 결혼 후 이런 마음로 비슷한 책을 읽은 적이 있지 않은가

연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결혼 후 신혼생활을 하면서

성인이 되기까지 자라 온 서로 다른 환경으로  다른 생활 습관과 생각의 차이에

그리고 맞벌이를 하며 부딪치는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불통이 되어가고 있을때

이 책을 여러번 읽고 마음을 다스리며 답답한 마음을 풀었던 적이 기억이 난다.

나와 신랑이 가정의 안정과 행복을 찾을 수있었던 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해주며,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 준 이유인것 같다.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또 서로 다른 양육방식과 생각의 차이를 느낄 때도 역시

다른 양육방식에 대해

 질책하기보다는 지켜봐주며  같은 마음으로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많은 노력을 해야만 우리 가정의 행복이 지켜지기에

그리고 가장 힘들고 어려운 아이와의 소통과 양육의 문제를

좀더 편안하게 느끼며 ,

지혜롭게 해결하기위해........이 책을 읽고자 했다.

 김대현 저자는

 chapter 1.한집에 사는 외계인들

2.우린 다른종족이야

3.넌 어느 별에서 왔니?

4.우리의 우주를 위하여 라는

 큰 제목과 소 제목의 많은 이야기들로  내용을 구성해 나간다.

읽는 내내 동감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과

또 아직도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나의 부덕함과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마음가짐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우리가 가족안에서 어떤 관계를 맺었고,

어떤 감정을 경험하였는가는 평생 동안 우리를 따라 다닌다.

가족 관계가 어떤 틀이었는가 따라 이후의 수많은 인간 관계가 형성되기도 하며,

따라서 가족은 행복인 동시에 불행의 시작일 가능성도 있고,

집은 둥지가 될 수도 있고 굴레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저자가 부모님들에게 꼭 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

바로 부모님들이 아이들은 병들게 하고 있다는 것.

강요에는 미래가 없다.

부모가 할 일은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도와주는 것

그리고 아이가 소중하다면 무조건 기다려주는 것 .

자녀의 자존감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형성되며,

부모의 생각과 행동이 아이들의 자존감에 있어 높낮이를 결정한다고 .....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가정의  행복을 지켜가고 그 안에서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부모님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 보지 않고서 같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쉽고도 어려운 가족 소통의 문제를 

말 한마디와 생각하나가

 마법처럼 가족과 가정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을 기억하며,

 이 책을  정리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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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부르는 말과 행동 50 -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운 경영법
이상헌 지음 / 나무발전소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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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들키지만 않으면 악마도 된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한비자의 가르침
하야시 히데오미 지음, 이지현 옮김 / 전략시티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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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얼마 전 42년을 살아오면서

내가 처음 겪은 일로 고민하고 있을때 

제목이 마음에 와 닿아 읽어 보게 되었다.

어릴 적 부터 외향적인 성격때문에 사람들을 사귀는 걸 어려워하지 않고,

사람들과의 관계을 즐기며, 나의 일상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자랐고

20살이 되던 해부터 딸 아이를 임신하지 전 까지 크지는 않았지만

여러 사업을 하며  한 사업가의 사람을 부리는  리더로써,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는 강사를 번갈아하며

내가 했던 모든 일들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익을 창출하고,

사람들을 가르치고,

오랫동안 사람들과의 관계를 끈지 않았던 나이기에 

인간 관계에서 만큼은  적절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너무 깊숙하지 않게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오랫동안 좋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

이것이 내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끼고 얻은 나만의 관계지향형 법칙.

하지만 얼마 전 어떤 사람으로 인해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나와 다르다고 해서 이런 경험을 하다니 ~

물론 나의 실수도 있었지만 ~

참 어처구니가 없었다.

처음부터 나의 관계지향형인 사람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뜻하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면서

 그래도 한때는 따뜻한 마음을 준 적이 있었기에

너무나 그 사람에게 실망스럽고 나중에는 왜 그랬을까?

이해도 가지 않았다.

하지만 이일로 인해 내가 정확히 안건

내가 오랬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했던 A라는 친구는

 사람은 모름지기 이래야 한다는 고정된 틀에서

나를 보지 않으면서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었고,

이 일로 사람의 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B라 사람은 자신의 기준에 나를 바라보았고

 자기와 다르다고 해서 이기적인 행동을 한 사람이었다.

  정말 이 책의 제목처럼 사람은 들키지만 않으면 악마도 된다라는

 말이 너무도 깊이 와 닿아 이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아이가 좀더 자라 

한 아이의 엄마와 아내가 아닌 사람을 끌고 부릴 수있는

 당당하고 현명한  리더가 되기 위해 ~~

첫장을 펼친다.

책의 가장 중요한 글쓴이의 의도가 담겨있는 책을 펴내며에는

 독자들의 현실적인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있었으며,

  이 책에서는  총 7장으로 자기 이익을 추구하며

당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이기주의자들을 내뜻대로 움직이는 기술과

저자 하야시 히데오미는 중국의 한비자의 이론과

경영의 신 으로 존경받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이의 이론을 중심으로

사람의 내면을 직시하는 사람들을 내뜻대로 다루는

인심장악술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예시하여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고민하는 사람이나

하를 통솔하는 위치에 있는 리더들에게

 큰도움이 될꺼라는 확신을  전하고자했다.

총 제7장의 각각의 큰 서두와 함께 구체적인 내용을 세분화하여

예시한 이야기들 속 중에서

 난 순자와 한비자의 성악설의 기본적인 이야기들이 가장 눈에 띄었다.

여기서의 악마는 그냥 악을 행해서 악마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악마가 될 수있다는 의미

내가 살아가고 살아남아야만 하는 현실에 너무도 잘 맞는 말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제 3장에서

이에 따라 움직이는인간의 심리를 간파하라는 내용들중에

인간의 본심을 파악하는 법을 주의 깊게 읽었다.

첫째, 그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라

둘째 , 그 행동의 동기를 살피라.

셋째 , 무었을 기쁨으로 여기는지 관찰하라.

 인간은 규모가 크고 중요한 것들은

대부분 지키려 하기 때문에 판단의 재료가 될 수없다.

작은 것들은 소홀하기 쉬운 만큼 사람을 평가한는 포인트가 된다.

라는 말이  나 자신에게도 물어보았다.

난  작은 것들은 소홀하지 않았는가~~

나에게 긴 시간을 앞으로 앞으로 거슬러 올라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또 앞으로도

내가 인간관계를 구축할때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대목이라 생각이 들었다 .

첫 장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는 동안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내 아이가 사람을 이끌 줄 아는

미래형 인재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바라보며

다른 이들을 사랑하고 따뜻한 마음과 배려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가르쳐주고자 하는 첫번째 덕목이지만

현실은 배려와 존중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착한사람보다는

  아쉽게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길을 막는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앞길이 가로막힌다는 점에

나의 방식에 갈등도 하며  또 한번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런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나쁜 사람이 되지 않으면서,

현실을 냉철하게  그들에게 휘둘리지말고

당당하게 맞서며 나아가 이들을 장악하여 내편을 만드는 기술을 알려주는

 이책을 읽고

현실에서 매일 사람들과 부딪치고 만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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