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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를 그려라 - 인생의 큰 그림을 보는 힘
전옥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5월
평점 :
빅 피처 빅 피처 많이 들어 본 단어 이다. 이 책으로 부터 파생된 단어 인가?
그렇게 막 와닿는 이야기는 없었다...그냥 머 그렇지...하고 페이지를 넘기는 정도? 너무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의 지도를 완성해 가는 것, 이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B - Big Picture(큰 그림, 전체상)] 빅 픽처는 이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찾는 것으로, 무슨 일을 하든 전체 그림을 그려 보면서 추진하라는 뜻이다. 이때 스스로 되물어야 하는 것은 ‘방향성은 무엇인가?’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지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령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갖추기 위해 토익 성적에 열을 올리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의 빅 픽처가 원하는 방향은 무엇인가? 토익 성적을 통해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인가, 아니면 외국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인가? 빅 픽처는 해야 하는 많은 것들이 시야를 가릴 때 나아가야 할 진정한 길을 밝혀 준다.
첫째는 ‘관점’이다. 가장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내면으로 깊이 파고들 수 있어야 한다. 특징, 장점, 약점 등 자신의 진짜 모습을 전방위로 통찰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실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VP(visual plan)’라고 즐겨 말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다음 세 가지 행동 지침을 따라야 한다. 첫째, 당황하지 않는다.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라면 다 해결지점이 있다. 둘째, 내 선에서 생각할 수 있는 해결책을 고민한다. 문제의 사안에 따라 당신이 해결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고 해도 일단은 당신 나름의 해결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셋째, 상황을 주도한다.
내가 해결할 수 있다면 상황을 주도하면서 사람들을 이끌어야 한다.
사람에게는 세 가지 시간이 있다. ‘사회의 시간’, ‘가족의 시간’, ‘개인의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