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혁명 -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내면혁명 1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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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혁명⠀
#랄프왈도에머슨 #서평⠀
#책읽는쥬리⠀

📕⠀

폭풍속에서 중심을 잡는다는것은 외부의 소리를 모두 차단하라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외부의 소리를 정확히듣되, 그것에 자신의 결정권을 양도하지 않는것이다. 비판은 들어야한다. 조언도 들어야한다. 다른 시각도 받아들여야한다. 그러나 그 모든것을 듣고 난후, 최종결정은 자신의 내면이 내려야한다. (P. 82 )⠀

🖋⠀

내면혁명은 나의 중심에서 남에게 흔들리지 말라! 남에게 끌려가지말고 자신의 중심을 지켜라!를 각장에서 이야기하고있다.⠀
✔️남의 인정에 목매지말라⠀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신뢰하라⠀
✔️세상의 기준보다 자신의 양심을 따르라⠀
✔️고독을 두려워하지말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라⠀

우리는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쉽게 흔들리지만 에머슨은 가장 믿어야 할것은 자신의 내면이라고 말한다.⠀
역시, 나 또한 다른사람의 기준보다 내마음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진짜 삶의 방향을 잃을때마다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중의 하나이다.⠀

PS. 책읽는 쥬리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주관적으로 작성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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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삶의 위로가 될 때 -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마음 한자’의 짧은 지혜
우승희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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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삶의위로가될때 #인문학 #우승희 #청림출판 #요조앤서평단⠀

🖋⠀

평소 나는 한자를 어렵고 외워야 하는 공부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한글자 한글자에 담긴 의미를 따라가다보니, 단순한 문자라기보다 오랜시간 사람들의 삶과 마음을 품고 이어져 온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

이 책은 한자의 뜻을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일상과 연결해 들려준다. 그래서 읽는 내내 '나도 이런 순간이 있었는데~' 하는 공감이 자주 느껴졌다. ⠀
사실,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다보면 마음을 돌볼 여유가 없는데, 이책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었다. ⠀

특히, 한자의 유래와 의미를 삶에 빗대어 풀어낸 부분이 오래 기억이 남았다. 익숙하게만 보였던 글자들이 새롭게 다가왔으며, 책을 읽으면서 위로는 거창한 말에서만 오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한글자에도 사람을 위로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힘이 있다는 사실이 따뜻하게 다가왔다. 책은 8장의 챕터로 이루어져있으며, 순서에 상관없이 읽어도 무관하다. 한자의 뜻을 다시한번 알고싶거나 한자의 새로운 시선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고싶다.⠀

PS. 이 도서는 요조앤@yozo_anne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청림출판사@chungrimbooks로 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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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군 - 당산나무 기담 네오픽션 ON시리즈 41
박해로 지음 / 네오픽션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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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군⠀
#박해로장편소설⠀
#자음과모음⠀
#서평⠀

📕⠀
"나의 힘은 세상을 좌우할것이다! 이제 나는 신이 된다! 나는 산군의 힘을 빌려 불로장생하며 인간의 믿음에 가장 근접한 기적을 일으킬것이다! 너희들은 나를 무서워하게 될것이고 나를 의지하게 될것이며 나를 믿게 될것이다! 자, 그 아이를 이리 데려와라! 어서 데려와 옷을 벗겨라!"⠀
(P. 323 )⠀

🖍⠀
오컬트 소설은 항상 뒤를 돌아보고,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착각을 만든다. '산군' 을 읽을때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움직일때마다 감시당하는 느낌이였다. 책을 덮고나니 내면을 건드린 작품이 아닐까? 아님 인간이 젤 무서웠을까?⠀
가까이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1인칭시점으로 따라간 내 자신조차도 글의 중후반이 되어서야 깨달았니....⠀

산군은 단순히 무서운 소설이 아니다. 산속에 오래묻혀 있던 금기를 누군가 건드린 순간부터 세상은 조금씩 무너져내린다. 한국적인 무속과 삶에 얽힌전설, 오래된 금기를 엮어낸 분위기가 인상적이였으며, 드러낸 존재보다 보이지 않는 존재의 암시가 더 큰 공포를 만들어내듯, 읽는동안 문득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묘한 여운을 남긴다.⠀

산군은 오컬트라는 장르를 빌려 인간의 탐욕과금기, 그리고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이야기하는 작품인것같다. 어쩌면, 가장 무서운건 산군도, 귀신도아니다. 인간의 탐욕, 감춰진위선.......⠀
사람이다.⠀
오컬트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읽어보기 바란다. 진짜 순삭이다.⠀

PS.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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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이 내리는 시간
브루나 단타스 로바토 지음, 김보람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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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이내리는시간 #다산북스 #브루나단타스로바토 #요조앤서평단 #영미소설 #도서협찬⠀

📕⠀

엄마가 전화를 끊으면 나는 텅빈방에 홀로 남겨졌다.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때 엄마가 쓰러질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엄마를 완전히 보내줄수도, 편히 쉴수도, 침대에 누워 망각의 늪에 빠져들수도 없었다. 혹시 엄마에게 전화가 올까봐 스카이프를 켜둔채 노트북을 침대로 가져갔다. 우리 모녀가 평소에 하던것과 조금 다른, 이상한 방식이었다.⠀
(중간생략)⠀

대신 엄마는 이렇게 대답했다.⠀
"너는 거기서 네인생살아, 그게 네가 할일이야."⠀
(P. 80~81)⠀

🖍⠀

엄마와 딸의 따뜻한 이야기.⠀
푸른빛이 내리는 시간은 모녀의 이야기이다. 브라질 나탈출신의 딸이 미국버몬트의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6500km의 거리에 있는 엄마와 매일,매시간, 때론 그렇지 못한 시간도 있지만 매일밤 스카이프로 인터넷세상에서 만난다.⠀

처음엔 엄마와 딸이 왜 이정도까지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할까? 엄마와딸이 독립하지못한 인격체들인가?라고 책초반에 생각했었다. 성인인 딸의 일거수일투족을 궁금해하는걸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책의 후반으로 갈수록 나는 깨달았다. 서로의 시간과 추억을 공유하고 싶어한다는것을...⠀
멀리 떨어져 있으니, 얼마나 궁금하고, 보고싶어 하는 모습을 매 페이지에서 따뜻하게 느껴졌다.⠀

나는 우리엄마와 그리 매일 서로의 일상까지 공유하는 사이는 아니였지만, 내친구들은 아니였다. 사소한일까지 하루에 있었던일을 이야기하고, 웃고 전화하는 모습을 종종봤었다. 물론, 서로를 더 알고싶어한만큼 싸우기도 하지만....ㅋㅋㅋㅋ⠀

푸른빛이 내리는 시간은 덤덤하면서 따뜻한 모녀의 이야기로 가득차있는 작품이다. 책을 읽으면 나도 모르게 엄마의 오늘 일상이 궁금해지는 하루가 될꺼라 생각한다. 나는 비록 엄마와 닿을수 없는 공간에 있지만, 내마음과 정신과눈엔 엄마의 모습이 선하다.⠀
엄마와도 친구처럼 우정을 느낄수 있는 소설을 원한다면 추천하고싶다.⠀

PS. 이 도서는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다산북스 @dasanbook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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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말 낭독 x 필사책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임재성 편저, 정서우 낭독 / 유노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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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말낭독필사책 #괴테의말 #필사책 #유노북스 #필사책추천⠀

📕⠀

필사는 문장을 손으로 붙드는일이다. 단순히 글자를 옮겨적는 행위가 아니라 한문장 앞에 잠시 멈추어 그 뜻을 천천히 받아들이는 시간이다.⠀
(P. 6 )⠀

필사는 먼저 뜻을 깨닫는일에서 시작된다. 문장을 베끼기전에 그 안에 담긴 삶을 느끼고, 그 다음 손으로 그 뜻을 따라가는일이다.⠀
.⠀
.⠀
눈으로 읽을때보다 천천히 읽고, 한글자씩 옮겨적는 동안 그 의미를 다시 곱씹는다. 그렇게 문장은 조금씩 우리의 호흡 속으로 들어오고 마침내 삶의 한부분이 된다.⠀
(P. 7 )⠀

🖍⠀

괴테의 말 낭독X필사책은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문장 100편이 수록되어있다.⠀
100편을 읽고,듣고,손으로 써 볼수 있도록 구성이 너무나 알찬 필사책이다. ⠀
사랑하고, 흔들리고, 방황하며 끝까지 자신을 다듬었던 괴테의 문장을 통해 오늘의 삶을 되돌아보고 내일의 나를 단단히 세우는 시간을 선물받았다.⠀

괴테의 좋은문장들을 읽고,듣고,쓰면서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게되었으며, 5장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다.⠀
1장, 흔들리는 삶을 마주하라⠀
2장, 방황하는 만큼 깊어진다.⠀
3장, 낯선곳에서 깨어난다.⠀
4장, 사랑할수록 익어간다.⠀
5장, 끝없이 자신을 향해가라.⠀

유노북스필사책이 좋은게 좋은필사는 물론, QR코드가 수록되어있어서 낭낭한 목소리로 낭독도 들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 좋은 필사책을 원한다면 강력추천한다.⠀

PS. 유노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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