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인무적을 읽은 후에 감상독후감 낭인무적 (첨부)





낭인무적을 읽은 후에 감상독후감 낭인무적

낭인무적

낭인무적은 어렸을적부터 사람들하고 더불어 살지 않고 악에 떠밀려 복수를 꿈꾸는 다섯사람들에 의해 키워진 야류훼의 이야기를 적은 이야기이다.

부림의 한 시대에는 대명을 막 건설했을 당시 무림에서는 백리대천이라는 신비의 인물이 무림을 장악에 모든 사람들의 윗 사람이 된 인물이 있었다.

백리대천이라는 자는 무림이 자신의 손안에 들어오자 마자 수하들에게 지시해 무림을 일통시키는데 큰 일을 했던 9명을 척살했다.
그리하여 살기는 했으나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비기들을 못쓸정도가 된 9명은 실의에 빠졌는데 마침 그때 황군에 쫓겨가는 마차를 구했다가 그 안에 남자와 여자의 간난아이를 들고 서로 마도와 정도로 나뉘어 사라지며 아이를 키우게 된다.

남자아이는 마도의 5명의 사람들과 함께 도망쳐 키워져 야류훼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는 크면서 오히려 그 사부들보다 더 월등해지고 그 수준은 넘어섰으며 나중에 사부들이 죽을때는 모든 비기들을 넘겨 자신의 원수인 백리대천을 없애줄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정도와 함께 몸을 숨겼던 여아는 백여상이라 이름지어져 키워졌다.

야류훼가 17세가 되는 해에 무림… 중원으로 들어와 자신이 목적한 바를 위해 살행을 하고 탐욕을 부렸다.
야류훼는 지금까지 같이 생활했던 자들이 마도였고 사악했던 사람들이라 자신이 하는 일이 법도에 어긋나고 잘못된 일이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없다.
고작 배운게 그것뿐이라고 해야할까 1

하지만 본심은 원래 착한사람 주변에 어려움이 처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게 일쑤고 자신은 악인이다 악인이다 하면서도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이 깊다.
나중에 자신의 아이를 낳은 상관려라는 여자가 죽었을때고 충격과 실의에 빠져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거나 술만 마시기도 했다.

백여상은 사부들이 다 죽고 난후 4명의 아리따운 여아들과 함께 무림으로 나왔으며 거기서 비륭맹을 흡수해 비륭대주에 올라 백리대천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애를썼다.
그러나 워낙에 정도를 지키는 사람이라 살생이나 위협을 하지 않고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다보니 자연히 그 발전이 늦어지고 있었다.
그 사이 그 안으로 들어오게된 야류훼는 말단지위를 받아 생활을 하긴 했으나 자신의 수하들을 초고수로 키워내는가 하면 살생을 너무 많이해 비륭맹에서 쫓겨났을때에도 다른 곳에 또 다른 비륭맹을 만들어 자신의 세력을 넢여나가곤했다.

그러나 수하들에게 황궁에 잠입해 남옥대장군이라는 사람의 진실을 알아내려다가 자신의 신분이 남옥대장군의 외아들이며 남옥대장군의 앞날에 대한 예견으로 지금까지 온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백여산의 자신의 반려자이며 약혼녀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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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봉감별곡을 읽고나서 체봉감별곡 -여름방학숙제





체봉감별곡을 읽고나서 체봉감별곡

제목:체봉감별곡

갈래:애정소설,염정소설

주제:어떤 장애에도 굽히지 않는 곧고 진실된 사랑

-줄거리

여주인공 채봉은 평양성 밖 김진사의 딸로, 봄날 꽃구경에 나섰다가 전 선천부사의 아들

강필성을 만나 서로 호감을 갖게된다.
필성은 채봉이 수줍어 도망가면서 떨어뜨린 손수건을

주워 시와함께 보낸다.
그걸받은 채봉도 화답의 시를 보낸다.
그것을 본 채봉의 어머니는

채봉을 질책하게 되고 채봉은 자신이 좋아하는 필성의 예기를 한다.
그 사실을 알게되고

채봉의 어머니는 채봉의 아버지 김진사가 서울에 간 사이에 필성과 채봉을 약혼 시켜준다.

하지만 행복은 여기서 끝이다.
채봉의 아버지인 김진사는 벼슬을 꿈꾸게되고 벼슬을

할수있게 도와줄 수 있는 허판서에게 채봉을 애첩으로 들이기로한다.

채봉과 부인을 데리고 서울로 가던중 화적을 만나게 된다.
그새 채봉은 혼자 평양으로

도망쳐온다.
김진사와 부인은 허판서에게 사정을 알리나 허판서는 화를내며 김진사를

하옥시킨다.
부인은 할수없이 채봉을 데리러 평양으로 다시 내려가게된다.

채봉은 평양으로 도망쳐 시비추향이라는 술집에서 머물게 되는데 기생어미가(마담)

채봉에게 기생되기를 권하나 거절한다.

채봉의 어머니는 채봉과만나 아버지가 하옥되어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상경하자고 어머니를 설득한다.
하지만 채봉은 애첩이 되는걸 거절하고 기생이 되어 돈을벌어 어머니를 드린다.

기생으로 지내는 채봉은 예전에 필성에게 보냈던 시를 내놓고 풀이를 하는사람과

혼인을 하겠노라고 선전했다.
모든 선비들은 모두 도전을 하게되었고

채봉과 안타까운 사랑을했었던 필성은 그 신기한 시에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간다.

필성은 자신이 쓴시가 있어 의아해했고 그 기생을 찾자 채봉이였던 것이다.

둘의 사랑은 이렇게 다시 시작된다.

한편 평양감사 이.. -여름방학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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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이갈리아의 딸들 -수행





이갈리아의 딸들 이갈리아의 딸들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고

우리는 늘 가상의 세계를 꿈꾼다.
잔소리 없는 세상, 시험 없는 세상에서부터 자본의 억압이 사라진 그런 세상까지. 소설이나 만화, 영화, 심지어 최근의 전자 오락에도 이런 세상은 주요 테마로 사용되어 왔다.
그런 가상의 세계 중에는 여성이 지배하는 아마조네스 왕국에 대한 것도 종종 있다.
그러나 그러한 세계가 반드시 이상향(Utopia)이지만은 않다.
우리가 가상의 세계를 꿈꾸는 것은 현실의 모순에 지쳐 있을 때여서, 모순이 제거된 상황뿐 아니라 모순의 반대급부를 상상하며 나름의 쾌락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모순이 반대로 작용하는 곳에서 억압받던 이들은 희망을, 억압하던 이들에게는 섬뜩함을 줄 수만 있어도, 또 그런 상황이 절대 우리 모두가 바라는 이상향이 아님을 깨닫게 해줄 수만 있어도 그 세계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

이갈리아로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은 이것을 기억해야 여행 후의 실망을 줄일 수 있다.
그곳은 결코 여성의 천국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남성의 지옥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곳은 단지 작가의 상상 속에 빛나는 풍자와 역설의 세계일 뿐이다.
`이갈리아`라는 명칭 또한 그러하다.
작가는 나라의 명칭이 평등주의(egalitarian)와 이상향(utopia)의 합성어라고 설명한다.
utopia의 어원이 `원래 없는 곳(no where)`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평등한 세상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는 뜻일까 그렇지 않다.
실망하지 말기를. 이 말은 단지 `이갈리아`가 평등의 천국이 될 수 없다는 의미일 뿐이다.

자, 그렇다면 진정한 평등의 땅을 찾아 여행을 떠나 보자.

유명한 홍콩 영화 중에 이연걸이 주연하고 성룡이 주제가를 부른 `황비홍`을 기억해 보자. 내용은 접어 두고라도 주제가는 기억할 것이다.
웅장한 선율에 맞춰 힘차게 흐르는 남성의 목소리, `남아당자강(男兒堂自强)`이 그것이다.
조화롭게( ) 돌아가는 이 현실을 조정하는 대원칙 중의 하나를 당당히 외치고 있다.
남자는 강하고, 여자는 아름답다.
그러므로 각 성(性)은 그 원리에 따라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

그렇다면 누가 그 원리를 결정했을까 성경 과학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그건 당연한 거야, 신체적인 조건이 다르잖아"라고. "여자는 남자보다 작고 약하고, 또 임신을 하잖아"라고.

그렇지만 그게 왜 그러냐고 하면 또 무엇이라고 할까 임신을 할 수 있다는 건 인류의 재생산이라는 측면에서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고 그러므로 여성이 권력을 잡아야 한다면, 남성이 더 크고 강해진 것은 그렇게 훈련시킨 문명의 간계라면.

이갈리아에서는 이 모든 것이 현실과는 뒤바뀌어 있다.
월경과 임신을 통해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것은 wom(여성)이므로 자연을 숭배하듯 여성이 권력을 잡을 수밖에 없다.
`이것이 원칙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자연의 불공평함을 치유하는 것이 모든 문명의 임무이다`

노총각 선생님인 올모스는 이 원칙을 설명하며 문명의 발달이 어떻게 성별 분업과 계급 분화를 일으켰는지, 그리고 문명이 어떻게 불공평을 심화시켰는지를 설명한다.
근본적으로 성적 정체성과 계급 정체성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면서, 이 사회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동성애 운동에 대한 관점, 결혼 제도(한쪽 성을 억압하는 합법적 기제/부성 보호), 피임과 낙태, 가사 임금 지불 문제 등에 대해서 끊임없이 풍자하고 역설한다.
그러나 무엇이 정답인가라고 물으면 그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대답한다.
`입장 바꿔 생각해 봐`

물론 기본적인 사상은 변함없다.
항상 억압받는 것은, 자본을 가지지 못한 무산자 계급의, 억압받는 성이라는 것을. 이 세계의 하층 여성이 그렇고, 이갈리아의 하층 manwom(남성)이 그러하다.
계급이든, 성이든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억압하는 한 utopia는 없다.
언제나 모순은 한 덩어리이다.
그러므로 모순의 해결도 한 덩어리라야만 한다.
계급 해방만이 우선도, 성의 해방만이 우선도 아니다.

이갈리아는 매우 흥미로운 나라이다.
그러나 샅샅이 살펴보지 않는다면 당신은 여행에 실망할 것이다.
우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성`으로 인해 억압받은 적이 있었던가. 한 번이라도 `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떠나야 할 것이다.
이 나라는 사전 지식이 많을수록 흥미가 배가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여행지에 도착했다면 몇 가지를 주의해서 보도록 하자.

첫번째는 언어의 자의성 문제이다.
man/woman/human이라는 도식과 wom/manwom/huwom이라는 도식, BC/AD 대신 사용되는 AJ/BJ. 얼마나 일방적인 언어들인가. 예수(Jesus Christ)를 기준으로 하는 BC/AD 구분은 이제 모두가 당연히 여기는 것이다.
AJ/BJ는 이갈리아의 예수에 해당하는 Donna Jessica(`하느님 어머니`의 딸인 wom)의 탄생을 기준으로 한 역사 구분법이다.
문명의 간계일까. 역사를 기준하는 인물은 항상 권력을 지닌 성(性)이니 말이다.

과학과 함께 세계의 한 축을 지탱해 온 종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 땅의 주요 종교 지도자에 여성이 있었는지 정말 궁금하다.
언제나 여성은 주신의 은혜를 입어야만 종교 내에서 그나마 위치를 차지할 수 있으니 말이다.
영어에 나타난 남성(man)과 여성(woman), 인간(human)이라는 단어도 마찬가지이다.
왜 여성은 wo-man인가 male/female 역시 그러하다.
동양권은 그나마 준수하다.
한자나 한글의 경우 그런 언어의 성종속의 예가 적은 편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좋은 점은 다행히도 `사람`이라는 중립적인 단어가 존재한다는 점일 것이다.

두번째는 `페호(peho)`라는 것에 대해서이다.
이것은 의식주 -기본적인 생활- 에 나타난 권력의 문제이다.

페호는 남성의 페니스에 씌우는 것인데 현실의 브래지어에 비유되는 것이다.
여성이 가슴을 가진 것이 부끄러운 일이고(물론 일부에서는 반대의 움직임도 있다) 남성이 페니스를 가진 것이 하나의 권력의 상징이 된 것을 재미있게도 풍자하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입을지 참 궁금하다.
스커트 밖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참 우습겠군.

이갈리아에서는 남성이 페니스를 가진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들이 가진 신체적 조건은 모든 생활에서 그들을 억압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작은 페니스를 가져야한다.
즉 최소한의 권력만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곧 성적 매력으로 통하고, 성적 매력은 움에게 선택받을 확률을 증가시켜주는 것으로 이어진다.
이땅의 여성들이 사춘기가 되면 브래지어를 입어 가슴의 모양을 가꾼다는 명목으로 그것을 억누르며 동시에 주어진 권력이 억눌려지는지. 과거 미국의 급진주의 여성해방운동의 일환이었던 브래지어 태우기 행사나 맨움해방연합의 페호태우기행사가 결코 개인적이고 성적인 문제가 아니었음을 생각하게 된다.

세번째는 역사 인식의 문제이다.
역사는 누가 무엇을 위해 쓰는 것일까

노총각 돌모스는 이 책에서 의미심장한 문제 제기를 가장 많이 내놓는 사람이다.
지나치게 `맨움다움`이 부족한 그는 상류계급의 상속인이지만 `부성보호`를 받지 못해 시들어가고 있던 사람이다(이 땅의 노처녀가 어떤 대접을 받고 있는지 한번 뒤돌아보기를…). 그런 그가 페트로니우스를 비롯한 젊은 맨움…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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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폭풍의 언덕 -방학숙제





폭풍의 언덕 폭풍의 언덕

폭풍의 언덕

폭풍의 언덕은 외부세계에 대한 탐구라기보다 인간의 내부세계에 대한 관심을 그린 작품인 것 같다.
폭풍의 언덕에는 늦은 봄과 여름에는 히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향을 날리고, 겨울에는 눈보라가 휘몰아 친다.
땅끝까지 구름이 물결치며, 먼지 바람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이야기는 본능적이고 동물적인 히스클리프와 정신적이고 도덕적이며, 부드러운 에드가 린턴이 대립되며 나타난다.
어떤 쪽이 더 나은 것인지는 각자가 다를 것이다.
히스클리프는 동물적이고 본능적이지만 그 쓸쓸한 얼굴 뒤에는 원초적인 열정, 그리고 뜨거운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
그는 폭풍의 언덕에서 힌들리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캐서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 왔지만 결국 캐서린은 린턴을 결혼 상대자로 선택해 버리고 이에 충격을 받아 그는 어두운 그림자로 변해버린다.
어찌보면 불쌍한데 이 작품에서는 악마라는 존재로 히스클리프가 다가 온다.
그러나 고아였던 히스클리프는 너무 쓸쓸했을 것이다.
사랑했던 캐서린을 잃고 결국 그의 고독함은 무서운 복수심으로 바뀐다.
이 책의 우울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모두 히스클리프 때문이다.
하지만 이 복수심조차도 가련하다.
사랑이 클수록 입은 상처가 크고 입은 상처가 클수록 복수심이 깊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악마적 성향이 나타나는 곳곳의 사건들, 친자식인 린턴에 대해 부모의 애정을 갖지 않고 오직 유산을 뺏기 위한 도구로만 사용한 일. 죽은 캐서린의 무덤을 파헤치고 뚜껑까지 열어 자신의 사랑을 한낱 미치광이의 광적인 감정으로 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일. 이럴때는 나도 모르게 분노했지만, 생각하다 보면 역시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반면 에드가 린턴은 좋은 집안에서 출생한 도련님이다.
애드가 린턴은 끝없이 따스한 정을 가지고 있다.
그의 부인을 감싸주어 잠시나마 따뜻한 햇볕속에 머물수 있었고 딸 캐서린에게도 자상하고 따스한 봄볕같은 존재로 다가가고 있다.
히스클리프가 엉겅퀴라고 한다면 린턴은 백합이랄까 린턴 즉, 선으로 대표되는 이 인물은 히스클리프라는 악에게 많은 것을 잃는다.
동생 이자벨리는 악의 야생적이고 남성적인 모습에 반해 떠나 버렸고 그의 아내도 결국 가슴속의 정열로 인해 불행한 삶을 맞는다.
또 그의 딸도 결국 악의 손아귀로 넘어간다.
이것은 우리 사회의 전개 양상일지도 모르겠다.
악이 선을 이기는 세상, 하지만 사회가 언젠가 바뀌리라는 확신은 버리지 않는다.
캐서린은 히

스클리프를 사랑하면서도 에드가린턴과 결혼하는 이상한 행동을 하지만 바꾸어 보면 악을 사랑하면서도 선과 결혼한 즉 인간 내면의 두가지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인간은 참 욕심이 많다.
히스클리프가 악이요, 린턴이 선이라면 캐서린은 양면을 모두 가진 인간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달콤한 악과 사랑에 빠지면서도 선과 합쳐지길 바라는 인간. 캐서린은 결국 .. -방학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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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폭풍의 언덕_hwp_01_.gif폭풍의 언덕 폭풍의 언덕_hwp_02_.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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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을 찾아서 시인을 찾아서3 -여름방학숙제





시인을 찾아서 시인을 찾아서3

<시인을 찾아서>

시인을 찾아서.

사실 이 책은 제목만 봐서는 소설책인지 수필인지 구분하기가 쉽지않다.
그리고, 바로 그 점이 나로 하여금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읽어보니, 이 책은 소설이나 수필이 아닌, 시인의 성장 배경과 시의 탄생배경을 제대로 알고 그 시인의 시를 올바르게 읽자는 취지의 설명문이었다.
게다가 작가가 시인이신 신경림씨인 것은 여러 시인의 생전의 행적과 성격을 잘 전해줄 수 있어서 현실감을 더해주었다.

아무튼, 이 책에는 각자의 색채를 맘껏 뽐내며 총 22인의 시인의 주옥같은 시가 적혀 있었는데, 그중에는 평소에 알고있던 신동엽 시인이나 천상병 시인, 그리고 중학생 때 교과서에 실린 관계로 읽게 되었던 한용운 시인, 윤동주 시인, 이육사 시인같이 친숙한 시인들도 여럿 있어서 평소에 알고있던 지식을 되새기며 한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시인을 찾아서>의 내용을 보면 시인처럼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너나 할 것 없이 시인이라는 꽤나 배고픈 직업을 가진 덕에 가족들을 지탱해야 했고, 몇몇은 일제치하에서 독립을 위해 독립의 메시지를 쓰며 고달픈 탄압을 받아야 했으며, 또 몇몇은 민족의 이념이 갈려 서로 총칼을 겨누던 시대를 살아오면서 분단에 의한 고통을 맛보아야 했다.

그리고 신동엽 시인도 이념으로 인한 고통을 맛본 시인들 중 하나인데, 이 책에서는 신동엽 시인의 6.25 때의 별 것도 아닌 행적을, 과격한 반공주의자들이 문제삼아 일명 ‘빨갱이시비’를 벌였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그 ‘빨갱이시비’중 첫 번째로 구체화되었던 것이 그의 생전에 벌어졌었던, ‘진달래 산천‘이라는 시에 빨치산 미화표현이 있다는 시비였다고 한다.

실제로 ‘진달래 산천‘을 읽어보면, “잔디밭엔 장총을 버려 던진 채/ 당신은 잠이 들었죠”라는 대목이 나온다.
다행히 조지훈, 구상과 같은 원로시인들이 신동엽시인을 옹호하는 덕분에 신동엽 시인은 위기를 넘길 수 있었지만, 그의 시집은 끝내 유신체제의 강압속에서 불온문서라는 불명예를 안고 판금조치가 되었다고 한다.

이는 참으로 아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진달래 산천‘이 품고있는 동족상잔의 비극에 대한 고발, 그리고 그에의한 분노와 이를 바로잡고자 하는 의지는 읽으려 하지 않고, 굳이 시에서 파헤치려 하는 것이 빨치산이니, 빨갱이니하는 논란의 씨앗이라니.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공산당과 관련된 것은 모조리 반공의 기치아래 무너뜨리고 싶어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시와같은 예술의 영역에까지 그런 시비를 벌이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된다.

뭐, 그래도 그 때가 빨갱이라면 가리지않고 때려죽여야 한다는 사상이 널리 퍼져있었던 때이니 만큼, 지금의 나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그 때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도 많겠지만.

아무튼 이런 신동엽 시인에 대한 빨갱이 시비 말고도, 신동엽 시인은 시에 담고있는 주제의식이나 메시지를 너무 부각시키는 바람에 시적 장치나 기교에 대해서는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시에서 주제의식과 메시지가 빠지면 그건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신동엽의 시가 하나같이 품고있는 동족상잔에 대한 분노, 그리고 이를 바꾸어 나가겠다는 의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순수한 반외세의 의지.

이런 메시지들이 빠지면 그의 시를 읽는 사람들은 별 감동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보다 더, 신동엽이라는 시인을 훌륭한 시인이라 여기는 사람도, 그를 존경하는 사람도 없어질 것이다.

게다가 그의 시는 곳곳에서 훌륭한 시적 표현과 기교를 보여준다.
주제의식에 시적 표현까지 더해진 시인. 아무래도 신동엽은 너무나 완벽한 시인인 듯 싶다.

그런데, 이 책 안에는 내가 이 신동엽만큼이나 좋아하는 시인의 이야기도 있었다.
바로 윤동주이다.

윤동주 시인은 대단히 감성적인 시를 많이 써낸 사람이다.
<서시>도 그렇고, <자화상>도 그렇고. 그리고 <별헤는 밤>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아마도 그는 퍽이나 감성적인 사람이 아니었을까

아무튼, 이 책에서는 윤동주 시인에 대한 에피소드들도 당연히 소개하고 있었다.
윤동주 시인의 시비를 건립하고 자랑스러워했던 지금은 돌아가신 성래윤 교수님의 이야기나, <새로운 길>이라는 시를 읽고 삶을 사는 힘을 찾았다는 이 책의 작가의 이야기.

그렇게도.. -여름방학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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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인을 찾아서 시인을 찾아서3 -여름방학숙제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DOC 파일
자료제목 : 시인을 찾아서 시인을 찾아서3
파일이름 : 시인을 찾아서 시인을 찾아서3.doc
키워드 : 시인을찾아서시인을찾아서3,시인,찾아서,시인,찾아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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