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2 (파일첨부1)
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2
냉정과 열정의 사이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책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상당히 유명한 작품이라 알고 있어서 약간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사실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습니다.
연애에 관한 것이라는 점도 몰랐지요. 유명하다는 것과 조금은 독특한 제목이 책을 뽑아 든 이유의 전부였습니다.
이 책은 두 작가가 함께 저술했는데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각기 다른 시점에서 적고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는 blu, 여주인공의 이야기는 rosso라는 꼬릿말이 붙어 있네요. 도서관에는 blu만있고 rosso는 분실(… 누구야 대체 -_-)된 상태라 이것 밖에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 책은 읽어 보신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유명한 책이고 그럴 만도 하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내용은 상당히 흥미진진하고 흡인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 냉정과 열정, 피렌체와 도쿄. 이야기의 중심은 연애, 사랑입니다만 그것이 전부인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복원사(파손된 그림을 복원하는 직업)`로 설정된 주인공의 직업은 과거, 미래, 현재의 복합적인 속성을 함께 갖추고 있는, 소설의 내용과 딱 맞는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냉정하게도, 열정적으로도 살아가지만 그 둘 중 한가지만을 택할 수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가 행한 여러 가지 행동은 냉정와 열정의 복합이었으며 따라서 그것은 쉽게 혼란에 빠지곤 하지요. 그리고 그 혼란은 그에게 꾸준히 고통을 줍니다.
그는 과거의 연인과 떨어져 지낸 8년간, 꾸준히 과거를 복원합니다.
새로운 연인( )과의 사이에서. 기억은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했던가요. 그림을 복원하는 것 처럼, 과거의 기억도 자신의 뇌리가 기억하고 있는 대로 그려져 나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는 의도하지 않게 자꾸만 만들어지는 지난 날의 추억에서 괴로워하며 지금의 연인을 제대로 바라 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해 주는 현재의 연인을 떠나 보내게 되지요.
8년간, 주인공은 과거의 연인과 단 한 번도 연락을 주고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일상 속에는 그녀가 언제나 자리잡고 있었다 하겠습니다.
그가 유학온 피렌체,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 그리고 그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수많은 것들을 포기한 도시. 지난날의 연인을 생각하느라 수많은 것들을 져버릴 수 밖에 없는 주인공. 피렌체와 그의 모습은 대단히 닮아 있으며 그의 직업도 마찬가지입니다.
rosso버전을 보지 못했지만 들리는 이야기를 보니 결과는 해피엔딩이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그는 과거의 복원에 성공했고 그것을 미래에 전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책에서, 작가는 사람들이 미래만을 외치며 산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래에 대한 강박에 빠진 것은 아닐런지요. 지나간 날에.. (파일첨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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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2 (파일첨부1)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DOC 파일
자료제목 : 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2
파일이름 : 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2.doc
키워드 : 냉정과열정사이냉정과열정사이2,냉정,열정,사이,냉정,사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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