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 따뜻한 집 햇볕 따뜻한 집 -숙제
햇볕 따뜻한 집 햇볕 따뜻한 집
“햇볕 따뜻한 집”
1103 진혜정
지은이는 ‘조 은’ 1960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1988년 세계의 문학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하고 시집으로 ‘사랑의 위력으로’ ‘무덤을 맴도는 이유’ 가 있다.
어린이 문학에 관심이 많아 꾸며내지 않은 소박하면서도 생생한 동화를 쓰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새 학기가 시작된 무렵 동희는 아빠가 만들어준 의자가 놓여 있는 큰 은행나무가 있는 곳으로 자주 가서 그림을 그렸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의자에 사람이 누어있어 동희는 놀랐다.
머리는 커서 어른 같이 느껴 졌지만, 몸은 작은 어린이였다.
동희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스케치북을 열어 은행나무에 비치는 햇살에 누워 자고 있는 그 아이를 그렸다.
그런데 동희의 앞에 그림속 아이가 서있었다.
동희는 꼬마에게 안녕 이라고 말을 했지만 그 아이는 무척이나 아파
보였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동희는 그 꼬마를 집에 데려갔다.
동희 엄마는 그 꼬마에게 이름을 물었다.
꼬마는 한솔이라고 말했다.
이름이 외자였다.
한솔이와 동희는 집에서 놀다가 동희와 동희엄마는 솔이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하지만 솔이네 집은 다 쓰러져 가는 낡은 집에서 살고 있었다.
아빠도 없이 엄마와 단 둘이. 솔이는 동희보다 세상어린 9살이었지만 몸이 너무 허약해
아직까지 학교에 다닐 수 가 없었다.
그렇게 동희와 솔이는 매일 만나 놀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희와 솔이가 은행나무 밑에서 놀고 있을 때 엄마가 동희를 불렀다.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시골에 내려가야 된다는 것이다.
엄마는 솔이를 집에 데려다 주고 빨리 집으로 오라고 말했다.
동희는 급한 맘에 아파서 걸음이 느린 솔이의 손을 잡아 당겼다.
그런데 솔이가 앞으로 넘어지며 뒹굴었다.
솔이의 무릎에서는 피가 흘렀다.
동희는 덜컥 겁이나서 솔이를 골목 앞 까지만 데려다 주고 집으로 달려 갔다.
시골에서 올라온 동희네 가족들은 택시를 타고 집앞에서
내리는 순간 놀랐다.
솔이네 엄마가 대문앞에서 힘들게 서있는 것이다.
솔이 엄마는 울면서 동희 에게 솔이가 너랑 같이 나간 후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다.
동희는 솔이를 골목 앞 까지 만 데려다준 것이 후회가 되었다.
그 후 동희네 가족과 솔이 엄마는 솔이를 밤새 찾았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도 솔이를 찾지 못했다.
그러 던 어느 날 동희의 친구 선희가 지나가는 길에 깡마르고 팔다리가 가는 얘 였는데 머리만 큰 아이를 봤다고 했다.
동희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그 얘는 솔이 였다.
동희는 선희가 말한 육교로 무작정 뛰어갔다.
그곳에는 솔이가 어떤 아저씨와 함께 구걸을 하고 있었다.
동희는 아저씨에게 얘는 내 동생이니까 집으로 데려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아저씨는 솔이가 자신의 자식이라면서 동희를 뿌리치고 솔이를 데려갔다.
동희는 육교 난간에 머리를 부딪쳤다.
정신을 차리니 경찰 아저씨가 동희에게 괜찮냐고 물었다.
동희는 경찰 아저씨 뒤로 솔이가 보였다.
동희는 솔이를 끌어 안고 울었다.
솔이는 며칠 앓다가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동희는 솔이에게
골목 앞 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왜 그날 집에 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솔이는 집에 가면
엄마가 놀랄까 봐 집에 들어가지 못해서 집에서 자꾸 멀어지다가 길을 잃었던 것 이었다.
동희와 솔이는 은행나무 아래서 놀고 있었다.
그런데 구급차가 은행나무 옆에 있는 집 앞에서
멈춰서 솔이와 동희는 궁금해서 대문 사이로 들여다 보았다.
들것에 실린 소년의 몸과 얼굴을 비틀려 있었고 눈에는 눈동자가 초점을 잡지 못하고 허우적거렸다.
무덥던 어느 날 동희와 솔이는 은행나무 그늘에 앉아 있었다.
엄마가 동희를 애타게 불렀다.
그러곤 졸고 있던 솔이를 업고 솔이네 집 쪽으로 뛰었다.
동희는 영문도 모른체 따라 뛰었다.
솔이를 솔이엄마 옆에 앉히고 솔이 엄마는 “솔아, 이 불쌍한…” 하고 숨을 거두었다.
솔이는 며칠 동안은 동희네 집에서 머물기로 했다.
어느 날 이었다.
4학년때 같은 반 이었던 희철이라는 만났는데 걸핏하면 얘들에게 싸움을 걸고 약한 얘들을 괴롭히는 아이였기 때문에 별로 반갑지 않았다.
그런데 희철이는 솔이를 보고는 외계인이라고 놀리고 귀를 비틀고 코를 밀어 올렸다.
다른 아이들은 그 것을 보고 웃었다.
동희는 밥에 악몽을 꾸었다.
거지 아저씨가 동희를 괴롭히는 꿈이었다.
동희는 다음날 밤이 되어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아빠와 엄마는 동희를 찾아다녔다.
아빠가 은행나무 아래에 있는 동희를 보았다.
아빠는 화가 나 있었다.
집에서 아빠는 동희를 때리려고 했지만 동희가 무릎을 꿇고 솔이와 같이 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솔이도 따라서 무릎을 꿇고 빌었다.
엄마는 솔이를 보낼 보육원을 찾고 있는 동안 엄마친구가 왔다.
그 아줌마는 엄마와 솔이에 대한 얘기를 듣고 자신이 알고 있는 캐나다인이 자식이 없어 입양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서 동희네 엄마와 아빠는 솔이를 캐나다에 보내기로 했다.
하지만 동희가
부모님께 졸라서 결국은 동희네 집에서 같이 살기로 했다.
솔이를 호적에 올리기 위에 이름은
한솔이라는 이름은 그대로 하고 이한솔이라고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솔이는 건강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갔다.
동희는 엄마에게 솔이가 무슨 병에 걸렸냐고 물었다.
엄마는 솔이가 심장판막증이라고 했다.
동희엄마는 솔이의 치료를 위해 은행나무 옆에 있는 집에서 파출부로 일을 했다.
그런데 동희엄마는 며칠 후 잃자리를 잃게 된다.
어느 날 동희와 솔이, 동희엄마는 ‘이웃돕기 바자회’ 에 갔다.
그 곳에서 동희는 노란색 점퍼를 샀다.
다음 날 동희는 그 점퍼를 입고 갔다.
그런데 같은 반인 미희가 자신이 버린 옷을 주워 입었다고 동희를 놀렸다.
동희는 화가 나서 집에 오자마자 솔이 에게도 쌀쌀맞게 대했다.
그래서
동희는 엄마한테 혼자자 그때서 깨달았다.
며칠 후 은행나무 옆에 있는 집에서 일하던 파출부 아줌마가 동희네 집에 와서 동희 엄마한테 주인이 다시 파출부로 일해달라는 말을 전하러 왔다.
그래서 동희엄마는 다시 그 집에서 파출부로 일하게 되었다.
동희와 솔이는 오랜 만에 은행나무 가 있는 곳에 갔다.
솔이는 그 곳에서 반짝이는 구슬을 땅에서 줍자 동희는 더럽다고 했으나 너무 예뻐서 그냥 가져가기로 했다.
그런데 전에 왔던 가정부 아줌마가 동희를 불렀다.
들어와서
놀다가라고 했다.
그 곳에서 주인 아줌마는 솔이만 계속 쳐다 보았다.
그러다 솔이가 손에 있던 그 구슬을 떨어뜨렸다.
아줌마와 주인은 그 것을 보면서 다이아몬드라고 했다.
그래서 동희와 솔이는 경찰서로 가서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그렇지만 그 구..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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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햇볕 따뜻한 집 햇볕 따뜻한 집 -숙제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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