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잘하고 공부 잘하고 -독서감상문





공부잘하고 공부 잘하고

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

치맛바람이 유별난 학부모가 아니라도 학원 2~3개쯤은 기본으로 여기는 요즘 같은 과외 만능 시대에 이 주장은 참 이해가 되지 않았다.
게다가 학교 공교육마저 무너질 대로 무너진 이 마당에 뭘 믿고 학원을 그만두라는 얘기인지 물정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한가한 얘기로 들린다.
하지만 작가가 공부를 가르치지 않는 교육기관 이라는 독특한 발상으로 사교육1번지인 대치동을 비롯해 분당, 목동, 대구 등 전국에 학습매니지먼트 바람을 일으킨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 절로 귀가 쫑긋해진다.

나는 학생으로서 매일 생각해 본다.
우리의 교육열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뜨겁다고… 하지만 교육 환경은 심히 낙후되어 있다.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한국에서 이러한 교육환경은 후진국 쪽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은 학원을 선택한다.
학원은 학교보다 시설이 더 좋고, 열정적으로 가르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은 바뀌었다.

작가가 주장하는 공부의 방법은 간단하다.
누가 시켜서 하는 피동적인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알아서 하는 능동적 학습 이다.
사실 이 점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자녀가 제 의지로 알아서 공부해준다면 그것만큼 부모에게 흐뭇한 일이 있을까. 문제는 자기주도 학습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데 있다.
때문에 대다수 학부모와 학생들은 막연한 불안감이나 동조심리로 학원을 전전할 수밖에 없다.

작가는 두 학생의 사례를 들어 자가학습의 중요성을 환기시킨다.
학기 초반 성적이 비슷했던 두 학생은 시간이 지날수록 성적 차가 벌어졌다.
성적이 오른 학생은 과외는 물론이고 학원도 전혀 다니지 않았다.
학교를 마치면 곧장 귀가해 복습위주의 공부를 하고 11시쯤 잠자리에 들었다.
반면 또 다른 학생은 학교수업이 끝나면 학원으로 직행해 밤 12시가 넘어야 집에 돌아왔다.
학교 수업시간에는 졸기 일쑤였다.
학생의 어머니는 학원을 5군데나 보내는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느냐. 며 하..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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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따뜻한 집 햇볕 따뜻한 집 -숙제





햇볕 따뜻한 집 햇볕 따뜻한 집

“햇볕 따뜻한 집”

1103 진혜정

지은이는 ‘조 은’ 1960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1988년 세계의 문학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하고 시집으로 ‘사랑의 위력으로’ ‘무덤을 맴도는 이유’ 가 있다.


어린이 문학에 관심이 많아 꾸며내지 않은 소박하면서도 생생한 동화를 쓰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새 학기가 시작된 무렵 동희는 아빠가 만들어준 의자가 놓여 있는 큰 은행나무가 있는 곳으로 자주 가서 그림을 그렸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의자에 사람이 누어있어 동희는 놀랐다.

머리는 커서 어른 같이 느껴 졌지만, 몸은 작은 어린이였다.
동희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스케치북을 열어 은행나무에 비치는 햇살에 누워 자고 있는 그 아이를 그렸다.
그런데 동희의 앞에 그림속 아이가 서있었다.
동희는 꼬마에게 안녕 이라고 말을 했지만 그 아이는 무척이나 아파

보였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동희는 그 꼬마를 집에 데려갔다.
동희 엄마는 그 꼬마에게 이름을 물었다.
꼬마는 한솔이라고 말했다.
이름이 외자였다.
한솔이와 동희는 집에서 놀다가 동희와 동희엄마는 솔이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하지만 솔이네 집은 다 쓰러져 가는 낡은 집에서 살고 있었다.
아빠도 없이 엄마와 단 둘이. 솔이는 동희보다 세상어린 9살이었지만 몸이 너무 허약해

아직까지 학교에 다닐 수 가 없었다.
그렇게 동희와 솔이는 매일 만나 놀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희와 솔이가 은행나무 밑에서 놀고 있을 때 엄마가 동희를 불렀다.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시골에 내려가야 된다는 것이다.
엄마는 솔이를 집에 데려다 주고 빨리 집으로 오라고 말했다.
동희는 급한 맘에 아파서 걸음이 느린 솔이의 손을 잡아 당겼다.
그런데 솔이가 앞으로 넘어지며 뒹굴었다.
솔이의 무릎에서는 피가 흘렀다.
동희는 덜컥 겁이나서 솔이를 골목 앞 까지만 데려다 주고 집으로 달려 갔다.
시골에서 올라온 동희네 가족들은 택시를 타고 집앞에서

내리는 순간 놀랐다.
솔이네 엄마가 대문앞에서 힘들게 서있는 것이다.

솔이 엄마는 울면서 동희 에게 솔이가 너랑 같이 나간 후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다.

동희는 솔이를 골목 앞 까지 만 데려다준 것이 후회가 되었다.
그 후 동희네 가족과 솔이 엄마는 솔이를 밤새 찾았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도 솔이를 찾지 못했다.

그러 던 어느 날 동희의 친구 선희가 지나가는 길에 깡마르고 팔다리가 가는 얘 였는데 머리만 큰 아이를 봤다고 했다.
동희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그 얘는 솔이 였다.
동희는 선희가 말한 육교로 무작정 뛰어갔다.
그곳에는 솔이가 어떤 아저씨와 함께 구걸을 하고 있었다.
동희는 아저씨에게 얘는 내 동생이니까 집으로 데려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아저씨는 솔이가 자신의 자식이라면서 동희를 뿌리치고 솔이를 데려갔다.
동희는 육교 난간에 머리를 부딪쳤다.
정신을 차리니 경찰 아저씨가 동희에게 괜찮냐고 물었다.
동희는 경찰 아저씨 뒤로 솔이가 보였다.

동희는 솔이를 끌어 안고 울었다.
솔이는 며칠 앓다가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동희는 솔이에게

골목 앞 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왜 그날 집에 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솔이는 집에 가면

엄마가 놀랄까 봐 집에 들어가지 못해서 집에서 자꾸 멀어지다가 길을 잃었던 것 이었다.

동희와 솔이는 은행나무 아래서 놀고 있었다.
그런데 구급차가 은행나무 옆에 있는 집 앞에서

멈춰서 솔이와 동희는 궁금해서 대문 사이로 들여다 보았다.
들것에 실린 소년의 몸과 얼굴을 비틀려 있었고 눈에는 눈동자가 초점을 잡지 못하고 허우적거렸다.

무덥던 어느 날 동희와 솔이는 은행나무 그늘에 앉아 있었다.
엄마가 동희를 애타게 불렀다.

그러곤 졸고 있던 솔이를 업고 솔이네 집 쪽으로 뛰었다.
동희는 영문도 모른체 따라 뛰었다.

솔이를 솔이엄마 옆에 앉히고 솔이 엄마는 “솔아, 이 불쌍한…” 하고 숨을 거두었다.

솔이는 며칠 동안은 동희네 집에서 머물기로 했다.
어느 날 이었다.
4학년때 같은 반 이었던 희철이라는 만났는데 걸핏하면 얘들에게 싸움을 걸고 약한 얘들을 괴롭히는 아이였기 때문에 별로 반갑지 않았다.
그런데 희철이는 솔이를 보고는 외계인이라고 놀리고 귀를 비틀고 코를 밀어 올렸다.
다른 아이들은 그 것을 보고 웃었다.
동희는 밥에 악몽을 꾸었다.
거지 아저씨가 동희를 괴롭히는 꿈이었다.
동희는 다음날 밤이 되어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아빠와 엄마는 동희를 찾아다녔다.
아빠가 은행나무 아래에 있는 동희를 보았다.
아빠는 화가 나 있었다.
집에서 아빠는 동희를 때리려고 했지만 동희가 무릎을 꿇고 솔이와 같이 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솔이도 따라서 무릎을 꿇고 빌었다.
엄마는 솔이를 보낼 보육원을 찾고 있는 동안 엄마친구가 왔다.

그 아줌마는 엄마와 솔이에 대한 얘기를 듣고 자신이 알고 있는 캐나다인이 자식이 없어 입양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서 동희네 엄마와 아빠는 솔이를 캐나다에 보내기로 했다.
하지만 동희가

부모님께 졸라서 결국은 동희네 집에서 같이 살기로 했다.
솔이를 호적에 올리기 위에 이름은

한솔이라는 이름은 그대로 하고 이한솔이라고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솔이는 건강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갔다.
동희는 엄마에게 솔이가 무슨 병에 걸렸냐고 물었다.
엄마는 솔이가 심장판막증이라고 했다.
동희엄마는 솔이의 치료를 위해 은행나무 옆에 있는 집에서 파출부로 일을 했다.

그런데 동희엄마는 며칠 후 잃자리를 잃게 된다.

어느 날 동희와 솔이, 동희엄마는 ‘이웃돕기 바자회’ 에 갔다.
그 곳에서 동희는 노란색 점퍼를 샀다.
다음 날 동희는 그 점퍼를 입고 갔다.
그런데 같은 반인 미희가 자신이 버린 옷을 주워 입었다고 동희를 놀렸다.
동희는 화가 나서 집에 오자마자 솔이 에게도 쌀쌀맞게 대했다.
그래서

동희는 엄마한테 혼자자 그때서 깨달았다.
며칠 후 은행나무 옆에 있는 집에서 일하던 파출부 아줌마가 동희네 집에 와서 동희 엄마한테 주인이 다시 파출부로 일해달라는 말을 전하러 왔다.

그래서 동희엄마는 다시 그 집에서 파출부로 일하게 되었다.
동희와 솔이는 오랜 만에 은행나무 가 있는 곳에 갔다.
솔이는 그 곳에서 반짝이는 구슬을 땅에서 줍자 동희는 더럽다고 했으나 너무 예뻐서 그냥 가져가기로 했다.
그런데 전에 왔던 가정부 아줌마가 동희를 불렀다.
들어와서

놀다가라고 했다.
그 곳에서 주인 아줌마는 솔이만 계속 쳐다 보았다.
그러다 솔이가 손에 있던 그 구슬을 떨어뜨렸다.
아줌마와 주인은 그 것을 보면서 다이아몬드라고 했다.
그래서 동희와 솔이는 경찰서로 가서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그렇지만 그 구..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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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 여행 거울 속 여행 (첨부1)





거울 속 여행 거울 속 여행

거울 속 여행

작가의 말을 빌리면 `그토록 아름다웠던 것을 아름다움 그대로 재구성할 수 있는 능력이 어떻게 내게 있을 수 있을까`라로 말했다 이 소설은 그동안 `고기잡이는 갈대를 꺽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던 것을 `거울 속 여행`으로 바꾸면서 많은 부분 개작을 하였던 모양이다.
작가의 말에서도 그랬지만 작가는 표현된 작품의 아름다움에 흡족해하는 듯하다.김주영의 소설은 `홍어`에서도 그랬지만 표현의 비유가 많아 글자만을 따라가다가는 무료함에 빠지거나 소설의 맛을 놓치기 쉽다.

아름다웠던 어린시절의 일들을 성장기의 소년의 눈을 통해 우리의 아픈 역사의 한 토막을 꺼내 사건의 주인공이 아닌 주변인들이 겪었던 수난을 담당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양조장 잡역부로 일하는 장석도는 기골이 장대하고 품성이 온순하여 머슴으로 밖에는 구실을 못할 위인이나, 교육이 없어도 인간 본래의 선한 품성으로 그것을 정의라 여기고 바르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어머니는 아들 둘을 데리고 살아가기 위해 온갖 험한 일을 하면서도 자식에 대한 훈육만은 엄격하여 형제를 바르게 키우기에 인생을 걸고 살아가는 그 시대의 희생을 강요당하는 인물이다.

소설의 이야기는 한가로운 면사무소 소재지의 작은 마을에 이발관이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이발관 주인은 고등교육을 받아 소위 용공분자로 불리우는 반공의 표적으로 그시절 신분을 숨기기 위해 시골마을에 서툰 솜씨로 이발관을 열게 되었다.
이발관에 놓인 거울을 마주하게 된 형제는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접하게 된다.
형제는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거울속으로의 여행을 하게 된다.
이발관 주인 설영민이 용공분자로 잡혀간 후 폐쇄된 이발관에서 수채화를 삼손과 숨친 나는 이념의 역한 냄새를 오래도록 지울 수 없는 상처로 간직하게 된다.
그것은 이별이란 것이다.
폐쇄된 이발관에 차린 시계방 주인 최씨는 군수의 조카임을 사칭하고 간교함으로 사람들의 염장을 지르는 기회주의적인 인물로 결국은 삼손에게 망신을 당한 후 그 앙갚음으로 삼손을 지역에서 떠나게 하는 장본인으로 주인공의 기억에 이별이 주는 상처를 남기게 한다.
적색분자임을 강요받은 장석도는 결국 마을을 떠나게 되고 그 떠남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선량한 사람을 패배자로 만드는 사회적 살인이다.
십여년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어머니의 입을 통해 들은 삼손의 방문의 이야기 끝에서 묻어난 `정분`의 느낌은 추운 날 먼지 냄새 나는 삼손의 모.. (첨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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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니어링 자서전을 읽고 스콧니어링 -독후감쓰기





스콧니어링 자서전을 읽고 스콧니어링

스콧 니어링 자서전을 읽고…

좀 더 완전한 삶을 살기 위해서 인간은 자신을 넘어서 다른 사람 또는 하나의 이념과 목표를 향해 부단히 나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자신을 다른 사람, 집단 또는 특정한 목적, 주의, 이념과 일치시킴으로써 한 개인의 삶은 폭넓어지고 심화될 수 있다.
그렇다고 이것 아니면 저것 식으로 양자택일을 할 필요는 없다.
인간은 이 모든 것들을 동시에 선택하고 진행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기 너머에 있는 그 무엇과 일치시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각자는 전체의 일부분이다.
이러한 보편적 진리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이고, 그것에 따라 행동하는 게 그 다음으로 중요한 일이다." 스콧 니어링의 철저한 삶은 바로 이와 같은 그의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한 생각에 따라서는 상류층 사회의 일원으로서 개인적으로 풍족한 생활을 누리며 살 수 있었던 사람, 하지만 자신의 가족과 성장배경과 인간관계를 모두 내던지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삶을 위해 철저하고도 확고한 삶을 살았던 스콧 니어링의 삶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늘 진리와 진실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과 정직성을 통해 사회와 국가의 지배이데올로기에 반대하며 전쟁에 반대하고 자신의 이러한 사상을 세상에 알리는데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실천적인 삶이다.
또 하나는 문명사회와 기득층으로부터 세상에 자신의 사상을 알리는 수단과 통로, 자신의 삶의 기반을 모두 빼앗겨버리고 난 후의 반문명적 삶을 스스로 살아가는 것이었다.

한 사회에서 진실의 추구를 위해 타협하지 않는 삶을 살면서 가족도 잃고 대학교수직도 잃고 세상을 향해 진실을 말하는 입마저 빼앗겨버린 니어링은 인류를 파괴하고 대량학살하는 문명사회에 온몸으로 반대하며 자신의 내면의 흔들리지 않는 진실의 믿음으로 사회적 억압구조에 맞서 싸웠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기고 자신의 삶의 기반마저 송두리채 빼앗기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믿음을 버리지 않고 그 믿음에 의한 삶을 계획하고 실천해내는 의지는 그의 말대로 인간존재는 자신의 운명을 성취하기 위해 애쓰는 존재로 보기때문에 가능한 일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문명적 삶을 거부하고 메인과 버몬트에서 자급자족적 삶을 영위하는 한 가운데서도 세상에 대해 진실을 말하며 그 세상에 정면으로 맞서 싸우는 모습은 그가 진실을 위해 살아가는 모범적이고 철저한 교사였음을 말해준다.

문명의 필연적 결과인 전쟁의 인간파괴와 그 추.. -독후감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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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를 읽고나서 몽실언니 -탐구스쿨





몽실언니를 읽고나서 몽실언니

절름발이 몽실언니

나에게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이 뭐냐고 묻는다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권정생님의 `몽실언니`라고 말한다.
이 `몽실언니`란 책을 처음 접하게 된 때는 초등학교 2학년 때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지만 언니가 좋은 책이라며 적극적으로 권해주는 이 책을 별다른 기대없이 무작정 읽게 되었다.
아마 내가 전쟁과 삶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던 때도 이 책을 읽고 난 후가 아닐까 싶다.

배경은 6.25 전쟁 직후, 몽실이는 아버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쟁 중에 남동생 종호를 잃게 된다.
전쟁 후 어머니는 가난한 몽실이의 친아버지 정씨를 버리고 새아버지 김씨와 재혼을 하고, 몽실이를 데려가 함께 살게 된다.
처음에는 새아버지와 할머니 모두 몽실이를 예뻐해 주고 잘 돌봐주었으나 나중에 어머니 밀양댁과 김씨 사이에서 영득이라는 아들이 태어나자 몽실은 그야말로 식모살이가 된다.
나중에 친아버지 정씨가 찾아오는 과정에서 몽실은 새아버지 김씨를 화나게 하는 말을 하게 되고 김씨의 손에 의해 절름발이가 되고 만다.
절름발이 생활로 계속 힘든 생활을 하던 몽실은 자신을 찾아온 고모를 따라 친아버지에게 가게 된다.
몽실이는 새어머니 북촌댁을 맞이하게 되지만 나중에 친아버지는 전쟁터에 나가게 되고 몸이 약한 새어머니는 딸 난남이를 낳고 죽는다.
나중에 친아버지가 돌아오긴 하지만 몸을 많이 다쳐서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몽실이는 구걸을 해서 식구들을 먹여 살린다.
얼마 후 친어머니는 유산하여 죽게 되고 아버지도 치료를 받으러 가는 길에 죽게 된다.
홀로 남은 몽실이는 난남이를 데리고 힘들게 살아가다 나중에 꼽추와 결혼하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난 이 책을 읽고 전쟁의 아픔과 고통은 물론 가족의 소중함까지 절실히 깨달았고 한편으론 몽실 언니를 존경하게 되었다.
아주 열악한 어려움 속에서도 거듭 다시 일어나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내가 만약에 전쟁 중에 살아가고 그런 힘겨운 일을 겪는다면 나는 자포자기하여 아무렇게나 살다가 죽음을 맞이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서야 내가 지금까.. -탐구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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