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니 올해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았는지 무엇을 이루었는지 생각해 보며 문득 불안감이 드는 연말 입니다.주말 SNS 를 보며 나도 어디를 나가서 놀나야 하나, 또 조급한 마음이 들어 어디를 가야하나 가고 싶은곳도 딱히 없는데 그 조급함이 나를 부추기는 아침. 어제 밤에 읽었던 안톤의 이야기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안톤의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며 영화 홍반장 케릭터가 생각났고 이 책은 다산에서 처음 번역된것 같은데 홍반장을 쓴 작가는 이 책을 읽었던 것 일까?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리맡에 두며 자기전에 차분하게 한챕터씩 읽어 내려가니 좋습니다.-때때로 사소하고 어리석은 돈 걱정이 들 때면, 나는 당장 단 하루에 필요한 것 이상을 원하지 않아 늘 여유롭고 태평하게 살 수 있는 이 남자를 떠올린다-
나는 알자스라는 책으로 신이현 작가님을 알게 되었다몇번을 읽었는지 책이 너덜너덜 하다요리 여행 사람사는 이야기가 궁금하고 좋은 나는 여행이 필요할때면 알자스책을 펴기도 했다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신이현 작가님 인스타를 우연하게 팔로 하고 한국에서 와인농사를 하고 계신다는 소식늘 접했다그리고 작가님의 책 인생이 내츄럴해지는 방법을 읽고 충주에서 레돔과 사과와 포토농사를 유기농법으로 지어 직접 시드르와 와인을 만들고 있는 이야기릉 읽었다. 우연하게 충주 여행길에 불쑥 들른 양조장에서 작가님과 팬미팅을 하고 떼루아의맛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글도 그림도 아름답고 예쁜 그레픽노블책이 출간 되었으니 책과 함께 꼭 레돔 와인도 구매해서 마셔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