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제목으로 위로받고 읽고 두번 위로 받은 책. 겉표지 코끼리 그림 의미가 궁금했는데 암환우가 항암 치료를 시작하면 탈모와 함께 온몸이 심하게 붓는다고 해요. 원래 내 몸보다 심하게 부은 몸을 표현한 코끼리. 시작하면 최소 5년이라는 긴 시간을 대학에 입학 했다고 생각하는 저자. 힘들다는 항암 치료 과정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렸어요. 저자의 상황과 공감되는 아빠 고마워편은 저도 아빠 생각에 지하철에서 주책없이 눈물을 흘렸었어요. 유쾌하게 아이들 돌보는 모습까지 나라면 이렇게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불어,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겠고작가님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