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死을 팔자 한뼘 BL 컬렉션 509
아가토끼 / 젤리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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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을 초월한 애정과 운명을 소재로 한 이야기다. 한뼘 시리즈 치고 분량도 상당히 많아서 다른 한뼘 소설의 두 배 분량이 넘는다. 다만 하나의 이야기가 쭉 이어진다기보다 관련 있는 여러 조각들이 한 줄로 엮여 있는 느낌에 가깝다고 느꼈다. 이야기를 자세히 해서 한 권 분량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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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제자와 술래잡기 한뼘 BL 컬렉션 501
벌룬 / 젤리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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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분량으로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스토리와 고수위 씬을 뽑아내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공약수가 취향이 아님에도 한뼘 시리즈 중에서는 추천할 만하다. 개인적으로는 공이 수를 별 이유 없이 굴려서 좀 얄밉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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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절대 감각 한뼘 BL 컬렉션 503
윙즈 / 젤리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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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 다정공 스타일이라고 할까? 자기 마음대로 밀어붙이지만 결정적인 데서는 상대방 의사를 구하는 유형의 공 캐릭터가 나온다. 주인수는 민감한 감각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의사인 공과 얽히게 된다. 소개글에서 상상할 수 있는 바로 그 내용이다. 무난하게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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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어썸가이 한뼘 BL 컬렉션 502
크헤헤헤 / 젤리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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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 사용된 어썸가이란 공수의 만남에 사용된 게이 어플 이름이었다. 주인수는 겉으로는 남자다운 외모지만 남성기 없이 여성기만 있다. 거기다가 떡대수 느낌도 제법 난다. 얼굴 묘사가 딱히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떡대수처럼 느껴져서 그런지 분위기상 내게는 미남수로 상상됐다. 부끄럼 많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었던 수와 세상살이에 닳은 양아치 스타일 공의 조합이 어울렸다. 나름 두 인물의 사연도 느껴지고 이후에 만남이 이어질 거라는 암시도 있어서 뜻밖에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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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사랑해, 너와 사귈 순 없겠지만 (총2권/완결)
반술 / 비엔비컴퍼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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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다른 작품(빵에는 죄가 없지만)을 보고 문체가 가벼운 느낌이 나름 매력있고 읽기 편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 소설이 이벤트로 떠서 구매했다. 소개글을 굉장히 대충 보고 구매했는데... 1권 중반까지 주인수가 연습생이 아니라 매니저인 줄 알았다. 그 이전에 공수나 주변인물들이 연습생이라는 느낌이 전혀 와닿지가 않았다. 사실 연예인 세계를 전혀 모르는 한 사람으로서 지망생 주인공들이 춤 연습이나 노래 연습에 일상 대부분을 할애하는 모습을 상상했다. 데뷔하지 못한 지망생이니 더 간절하게 연습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렇게 몸이 바쁜 와중에 몰래 짝사랑하느라 마음까지 바빠지는 그런 이야기를 상상했다. 그런데 자기들끼리 투닥투닥 놀고 카페 가고 다른 지망생 여자친구 사귀고 하는 부분의 분량이 앞부분에 길게 나와서, 얘네들이 방학 중인 대학생인지 연습생인지 잘 구별이 안 갔다. 주인수가 1인칭으로 자신의 짝사랑에 관해 말하는 부분은 나름 진정성이 느껴졌지만, 인물들끼리 대화하는 부분들은 별 내용이 없고 지나치게 가볍게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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