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적 다정공 스타일이라고 할까? 자기 마음대로 밀어붙이지만 결정적인 데서는 상대방 의사를 구하는 유형의 공 캐릭터가 나온다. 주인수는 민감한 감각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의사인 공과 얽히게 된다. 소개글에서 상상할 수 있는 바로 그 내용이다. 무난하게 잘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