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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대학 교수들을 위한 지침서
Wilbert J.Mckeachie 지음, 김종복 외 옮김 / 한국문화사 / 2002년 7월
품절
"학습자 중심"이란 개념은 교수의 중요성을 격감시키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한 개인으로서의 고유한 자질, 존엄성,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책임, 이 모든 것들에서 교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즉 교수의 역할 이 학생들이 전문적 지식을 이해하고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중재자 역할 에서 더욱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교수법에서 왕도란 없다.
본서에 제시된 교수법은 교수 개개인의 스타일과 목적에 따라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제안들이다, 저자 본인에게 최선의 교수 방법은 다른 교수들에게 최선의 교수 방법이 아닐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