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플러그드 보이로 즐기는 틴틴 잉글리시 1
김경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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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잉글리시는 만화 언플러그드보이를 영어대사로 즐기는 책이다. 영어공부에 지겨움을 느낄때 보면 딱 좋은 책같다. 특히 천계영씨의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금상첨화. 그렇지않아도 새로운 만화를 즐긴다는 보너스가 된다. 그만큼 이번 만화영어는 다른 의미가 있다. 만화를 삽입해 즐기는 영어책이 있긴했지만 이렇게 번역본처럼 나오지는 않았다. 저렇게 간단하게도 영어가 되는구나... 라고 생각할수있는 표현들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영어가 아닌 순수만화를 보고자하는 사람이라면 만화책이 나을듯하다. 한국말이 주는 특유의 대사를 영어에서 찾기란 아무래도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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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 Best Recipe Book 1
웅진닷컴 편집부 엮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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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말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이름이다. 그 속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음식이 달라지는줄만 알았던 내게, 이 책은 고개를 흔들었다. 속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어떤 빵을 쓰느냐도 중요하다고. 책 속에는 여러 종류의 빵이 있다. 별별 것을 다 넣어 만들었다. 속도 다양하다. 어떤것은 너무 비슷하고 어떤 것은 천차만별이다. 그래도 다 이름이 다르다. 그 뜻은 맛도 다르다는 것이렷다! 샌드위치는 한두종밖에 몰랐던 내게 넓은 샌드위치의 세계를 보여준 책이다. 보기에도 맛있다. 이번 주말에 한번 해 먹어야겠다. 제일 맛있어보이고... 제일 쉬워보이는 것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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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떠나는 여행 - 피스케의 홀로서기, 아이좋은 그림동화
후타키 마키코 글 그림 / 그린북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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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 떠나는 여행을 읽었다. 처음에는 정말로 무슨 여행서적인가 싶었다. 특이한 제목이야... 하다가 동화책임을 알게되었다. 뭐? 피스케의 홀로서기? 홀로서기를 못한 내게 피스케는 정말 놀라운 녀석이었다. 넌 무섭지않냐고 물어보고 싶었다. 그렇게 집을 그냥 떠나도 돼?라고 물어보고 싶었다. 피스케는 그렇게 떠났다. 간단하게 짐을 꾸리고 홀로서기위해 생전 처음으로 진짜진짜 여행을 떠난 것이다. 오잉!!! 피스케! 같이 가~~ 라고 외치고 싶은 작품이다. 피스케와 함께라면 조금 실수를 해도 피스케가 웃어줄 것만 같다. 이야기 속의 주인공과 함께한 여행. 지켜봐주는 심정으로... 부모를 대신한 심정으로 봤다. 참으로 괜찮은 책이 아닐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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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29
존 셰스카 글, 레인 스미스 그림, 황의방 옮김 / 보림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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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셰스카는 자기가 이 이야기를 하면서 낄낄거렸을것만 같다. 자기가 웃으면서... 다른 사람들도 웃을거라고 생각했을듯도하다.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라... 지금까지 돼지중심의 이야기만 들었는데... 이제 늑대중심의 이야기라니... 정말 멋지구리한 세상이 아닌가!! 더이상 새로울것이 없는 아기돼지의 이야기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끄집어낸 존 셰스카가 새삼스레 인상적이다. 늑대입장에서 보면... 정말 억울한일이 아닐수없다. 그가 원한것은 단지 달콤한 설탕아닌가!! 그깟 설탕때문에 저렇게 갇혀있어야하다니, 그야말로 통탄한 일이 아닌가말이다. 관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더니, 존은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보는 법을 보여주었다. 타인의 관점을 이해해주는... 적어도 들어주는 그런 세상. 꿈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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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애견대백과
윤신근 지음 / 대원사 / 199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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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애견대백과라... 순전히 개가 귀여워서 보게 되었다. 진돗개와 삽살개로 시작하고... 풍산개도 나온다. 우리나라 개는 정말 우리나라 개답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럽태생은 또 그렇고 말이다. 사진도 잘 나왔는데... 좀더 정보가 있었으면 싶다. 인위적으로 개를 멋있게 보이려고 귀를 자르는 점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털을 깎아주는 것과 귀를 자르는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본다. 철심을 귀에 걸치고 있는 개의 모습은... 인간의 또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만들고... 그 점이 별루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키울수없지만 나이가 들면 개 한마리 키우고 싶다. 애견대백과를 통해 한마리 골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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