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떠나는 여행 - 피스케의 홀로서기, 아이좋은 그림동화
후타키 마키코 글 그림 / 그린북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처음 떠나는 여행을 읽었다. 처음에는 정말로 무슨 여행서적인가 싶었다. 특이한 제목이야... 하다가 동화책임을 알게되었다. 뭐? 피스케의 홀로서기? 홀로서기를 못한 내게 피스케는 정말 놀라운 녀석이었다. 넌 무섭지않냐고 물어보고 싶었다. 그렇게 집을 그냥 떠나도 돼?라고 물어보고 싶었다. 피스케는 그렇게 떠났다. 간단하게 짐을 꾸리고 홀로서기위해 생전 처음으로 진짜진짜 여행을 떠난 것이다. 오잉!!! 피스케! 같이 가~~ 라고 외치고 싶은 작품이다. 피스케와 함께라면 조금 실수를 해도 피스케가 웃어줄 것만 같다. 이야기 속의 주인공과 함께한 여행. 지켜봐주는 심정으로... 부모를 대신한 심정으로 봤다. 참으로 괜찮은 책이 아닐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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