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나비 철수 아침달 시집 15
윤유나 지음 / 아침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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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듣고 읽기 시작했는데, 친구가 ˝근래 읽은 시 중 가장 씩씩한 시˝라고 했고, 그런 평이 아래에 있네. 씩씩함을 널리 씩씩하게 하는 시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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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세세 - 황정은 연작소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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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 기다림... 황정은 작가를 가둬놓고 글만 쓰게 하고 싶다... 월간 황정은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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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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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까지도 감명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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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 사람에게 - 안태운 시집 문학과지성 시인선 550
안태운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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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걸어도 다정한 마음, 제자리 맴맴인 줄 알았을 때 보이는 다른 길 그런 산책
편안하고 즐거이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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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눈이 내 얼굴을 - 제35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민음의 시 228
안태운 지음 / 민음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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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부족의 남은 이야기 같기도 하고, (<동양>, <탕으로>, <낳고>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물 안의 물의 이동 같기도 한, (<얼굴의 물>)
입체 카드처럼 한번에 생성되었다 어느 순간 몰하는 이야기들이 있다.

음.
다정한 시집의 반대를 꼭 시니컬하고 쿨한 시집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그 가운데의 감성으로 안태운 시인의 시집이 있는 듯하단 느낌을 받는다.

시의 문장은 단단하지만 시니컬하진 않다.
대상을 바라보고 발화하는 것도 지속적이지만 다정하진 않다.
물로 만든 벽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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